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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노로바이러스 환자 5년내 최다… 영유아 비중이 40%

  • 등록 2026.01.16 14:45:39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올해 2주차 노로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최근 5년 들어 최다 인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40%는 영유아 환자였다.

 

질병관리청은 병원급 210곳을 대상으로 한 장관감염증 표본 감시 결과 1월 2주(1월 4일∼1월 10일)차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수가 548명으로 전주 대비 54.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최근 5년(2022∼2026)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다. 5년간 추이를 보면 지난해 8주차 501명이 그다음으로 높은 숫자였으며 2024년 3주차 428명, 2023년 5주차 281명, 2022년 53주차 226명 순이었다.

 

질병청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환자 수는 지난해 11월부터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5주간 190명에서 548명으로 늘었다.

 

 

전체 환자 중에서는 특히 영유아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월 2주차의 연령별 비율은 0∼6세 39.6%, 7∼18세 24.8%, 19∼49세 17.7%, 50∼64세 5.7%, 65세 이상 12.2%였다.

 

질병청이 지난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 사례 627건을 분석한 결과, 감염 경로가 확인된 사례 중 사람 간 전파된 노로바이러스가 원인인 건은 63건이었다. 이 가운데 어린이집·유치원에서 발생한 건은 45건으로 71.4%에 달했다.

 

이에 정부는 어린이집과 키즈카페 등 영유아 관련 시설에서의 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청은 "노로바이러스는 소량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서 환자가 발생하면 집단 감염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구토나 설사 발생 장소 내 장난감 등 모든 물품과 문고리 등 접촉면을 세척·소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생 수칙에 따르면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까지는 등원이나 등교, 출근을 자제하고 화장실을 비롯한 생활공간을 따로 써야 한다. 화장실 변기 물을 내릴 때는 뚜껑을 닫고 내려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소독제보다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는 것이 좋으며, 식재료는 흐르는 물에 세척해 85도 이상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늦가을부터 이듬해 초봄(11∼3월)까지 주로 발생하며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어패류 등), 사람 간 전파(접촉·환자 구토물의 비말 등)로 감염된다.

 

감염되면 12∼48시간 안에 구토·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사람에 따라 복통·오한·발열이 나타나기도 한다.

'신약 청탁 의혹' 줄고발 김승원…"기소유예, 경찰 재수사 가능"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이른바 '신약 청탁' 의혹에 휩싸인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보수 성향 시민단체 등으로부터 잇달아 고발당하고 있다. 김 후보자의 신약 청탁 의혹은 2024년 12월 이미 검찰로부터 한 차례 기소유예 처분이 이뤄졌다. 이런 상황에서 경찰의 재수사가 가능한지가 향후 관건이다. 일단 법조계에서는 기소유예의 경우 판사의 확정 판결이 아니기 때문에 경찰 등 수사기관이 다시 수사할 수 있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6일 연합뉴스 취재에 따르면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청탁금지법 위반, 알선수뢰 등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고발장을 서울경찰청에 제출했다. 김 후보자가 2021년 브로커 양모씨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업체인 제넨셀 대표 강모씨의 청탁을 받고, 당시 식약처장인 김 처장에게 제넨셀 치료제의 신속한 임상시험 승인을 요청했다는 의혹을 경찰 수사로 규명해야 한다는 게 이들 주장이다. 서민위는 고발장을 통해 김 후보자가 김 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승인에 대해 '잘 챙겨봐 달라'고 청탁한 것은 직권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가 식약처에 임상 청탁을 해준 대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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