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병무청(청장 이기식)은 19일, 병무연수원에서 본청 및 소속기관 운영지원과장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역할 및 업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정부가 노조원 채용 강요 등 건설 현장 불법 행위에 대한 관계부처 합동 현장 점검을 20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실시한다. 국무조정실은 19일 "최근 일부 현장에서 노조원 채용 강요, 초과수당 과다 청구 방식의 월례비 강요가 있다는 현장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현장 점검에는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이 참여하며,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 달 22일부터 건설 현장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구연 국무1차장은 "채용 강요, 월례비 강요 등 불법행위가 그간 정부의 일관된 법치주의 원칙 하에 현장에서 많이 줄어들었지만, 일부 교묘한 방식으로 계속되고 있다"며 "강력한 법 집행으로 잘못된 관행을 바로잡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후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주재한 스물한 번째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영등포를 비롯한 서울의 원도심을 대개조해서 민생을 확실하게 살려내고, 무모한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을 전부 폐지하겠다고”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그동안 도시재생이라면서 펼쳐온 벽화 그리기, 화단 조성 같은 사업들이 주민의 삶에 실제 도움이 됐느냐”고 반문한 뒤 “이런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민생에 실제 도움 되고 살리는 방향으로 도시재생 사업을 완전히 재편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주민이 깨끗한 집과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하겠다”고 했다. ‘뉴빌리지 사업’은 아파트와 달리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새로운 타운하우스와 현대적인 빌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정부가 정비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하고, 주차장, 폐쇄회로(CC)TV, 운동시설 등 주민공동시설 설치 비용을 지원하겠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착수할 계획”이라며 “필요한 재원은 기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근 공사비 갈등으로 인한 정비사업 지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서울시가 조합과 시공사 간 분쟁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공사계약표준(안)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착공 등 정비사업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경 내역 점검부터 정비사업 코디네이터 파견 등을 통한 분쟁 조정지원 등의 내용을 담아 기존의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를 개선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2011년에 조합-시공자 간 공사계약체결 시 가이드라인으로 참고 및 활용할 수 있도록 공사비 산출 근거 공개 등을 담은 표준공사계약서를 선제적으로 마련한 바 있다. 이후 올 1월 국토교통부에서 공사계약체결 및 변경기준을 명확히 한 표준계약서를 배포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개선한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에는 공사비 갈등으로 정비사업이 지연되거나 중단되는 일을 막기 위해 공사비 갈등 예방 및 공공의 분쟁 조정지원 내용을 추가했다. 시는 정비사업 일선 현장에서의 혼선을 방지하고자 공사비 갈등 방지 및 공공의 분쟁 조정지원 내용 외 다른 조항은 국토부 표준계약서 원문 그대로 사용했다. 이에 이번 서울시 정비사업 표준공사계약서에는 ▴정비사업 주요 단계별 공사비 변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과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업무협약 10주년을 맞이해 18일 오후 2시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속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위한 ESG 공동 선언문을 발표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문화예술교육으로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이번 공동 선언에서는 지속가능한 예술교육의 ESG 실천을 위해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 사업을 중심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문화재단의 '리스테이지 서울'은 쉽게 버려지던 공연물품의 재사용과 공유를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공연에 사용된 의상과 소품을 맡기고, 맡겨진 물품은 다른 이용자가 저렴한 비용으로 빌려 사용하는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과 서울시교육청은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을 통해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의 연극,뮤지컬 등의 협력종합예술활동, 학생예술동아리 등 학교예술교육 전반에 걸쳐 공연물품의 공유서비스 제공과 활용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리스테이지 서울' 사업은 공연물품의 자원 순환을 통한 친환경 실천과 공유문화 확산을 통해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민의힘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아침 당산역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민방위대장 집합교육, 목동선 현장점검, 당산2동 거리인사 등을 진행했다. 김 예비후보는 주민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영등포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이재 이사장)과 한국의료재단(문관식 대표)은 감정노동 종사자의 선제적인 건강관리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지난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120다산콜재단은 종합검진 전문의료기관인 한국의료재단이 제공하는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활용해 400여 명 임직원의 각종 질병을 진단해 조기 발견·치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와 25개 구 행정에 대한 상담 및 민원접수를 일평균 2만여 건 수행하는 서울시 출연기관으로, 2012년부터 악성민원 법적대응 등 적극적인 상담사 보호 대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각종 의료전문기관과 연계하여 근로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종합건강검진 제공,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트레스 힐링 솔루션 프로그램 등을 선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한국의료재단은 2005년에 설립된 이후 총 5개 진료와 20여 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SMART 검진시스템을 도입해 접수, 문진표, 검진파일을 RFID로 접목하고, 검진현황 및 대기 현황을 모니터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전신암 PET-CT 운영, 고해상 최신 MRI를 도입하는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기반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신풍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을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안양천 파크골프장에서 열린 파크골프 클럽 대항전 개회식장을 찾아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게 인사를 드렸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한의원과 손잡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보험 수급자 가정에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구는 보건복지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된 ‘우리네한의원’(대림로 76)과 함께 협약을 체결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을 장기요양 1~5등급과 인지지원 등급까지 확대해 치매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까지도 가정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팀의 월 1~2회 방문 진료부터 복지연계까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게 된다. 의사는 개인별 진료에 따른 의료 처방을 내리고, 간호사는 간호처치, 식단, 생활습관 등의 상담을 진행한다. 사회복지사는 주기적인 상담을 통해 요양‧돌봄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한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구청장이 지난 18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2024년도 민방위대장 교육’에 참석해 동별 민방위통대장들을 격려했다. 이번 민방위대장 교육은 오전, 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민방위통대장 총 424명이 참석해 임무수행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역할의 중요성을 당부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교육과목은 1교시 민방위 기본 소양, 2교시 지진·핵 및 화생방호, 3·4교시 응급처치 교육으로 구성되어 임무 수행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과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습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참석해 주신 민방위 통대장들께 모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정보들을 많이 얻어 가시길 바라고, 구도 함께 협력해 구민의 행복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방어막이 되겠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빨간 옷을 입든 파란 옷을 입든 그게 무슨 상관인가. 영등포를 위해 굵직한 사업을 실현했다는 게 중요하다." (영등포구 거주 50세 김미현 씨) "탈당해서 당적을 바꾼 사람을 기본적으로 믿을 수가 없다. 비례에서는 다른 당을 뽑겠지만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을 뽑을 것이다." (영등포구 양평동 거주 29세 이모 씨) 18일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서 주민들은 이처럼 여야 후보에 대해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이곳은 전통적으로 야당인 민주당의 '텃밭'이다. 하지만 이 지역구 현역인 4선의 김영주 의원이 민주당의 '하위 20%' 평가에 반발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긴 뒤 여당 후보로 나서면서 예측 불허의 접전지로 떠올랐다. 한국노총 전국금융노조 상임부위원장을 지낸 김 후보는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한 뒤 19∼21대 총선에서 내리 이 지역구에 당선됐다. 자신을 '영등포 터줏대감'이라고 소개한 그는 중진의 노련함과 경험을 앞세워 영등포역 경부선 지하화 추진 등 주요 공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자부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영등포구청장 출신인 채현일 후보를 공천했다. 채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실 행정관 등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영숙)은 (주)닥터솔루션(대표 오다정)으로부터 1,110만 원 상당의 ‘앤닥터 타트체리 세럼’ 150개, ‘앤닥터 UV프로비타민D’ 150개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앤닥터 타트체리 세럼, UV프로비타민D’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노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앞서 닥터솔루션은 2021년부터 5회에 걸쳐 보습제 및 선크림 총 2,400여 개를 기부한 바 있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주)닥터솔루션(대표이사 오다정)는 “닥터솔루션의 기술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선한 나눔에 동참 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기쁘다”고 말했다. 박영숙 관장은 “닥터솔루션의 지속적인 지원이 어르신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성원에 힘입어 노인분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허은아 개혁신당 영등포갑 예비후보는 18일 4·10 총선 출마의 변을 통해 “영등포의 가치와 자부심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민석 국회의원(영등포을, 더불어민주당)이 자전거 유세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의원은 얼마전부터 여의동, 신길동, 대림동 지역에서 아들 김희단 군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지역 주민들을 만나고 있다. 김민석 의원은 “자전거를 타고 골목골목을 다니니까 더 많은 주민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서 좋다”라면서 “주민들께서 제게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아달라, 지역발전에 힘써달라고 당부하시는 말씀을 잘 새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을 하늘처럼 섬기는 정치를 펼치겠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주민들의 반응도 매우 긍정적”이라며 “‘아들과 함께 자전거 타고 다니니까 훈훈하다’, ‘따릉이를 타는 김 의원을 만나니까 한층 정감이 간다’ 등의 반응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쥐띠 36年生 건강을 위해서는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뤄도 좋은 날입니다 48年生 오늘은 건강운이 상승하는 날로 무엇이든지 진행해도 좋아요. 60年生 잘 마무리를 하면 밖으로는 평이 좋아지고 안으로는 자신감이 올라갈 것입니다. 72年生 구설과 시끄러운 말썽이 생겨 시달릴 수 있으니 시간을 오래 끌지 마세요. 84年生 하는 일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사람들의 조언도 들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96年生 이성운이 괜찮은 날이니 자신의 이상형에 가까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날입니다. 08年生 오늘 행운의 시각은 오후 5시 15분입니다. 소띠 37年生 무리하게 일을 추진하지 말고 주변 사람들의 의견을 듣는 것이 좋습니다. 49年生 큰일들은 수월하게 해결되나 사소한 일은 어려움에 부딪힐 수 있습니다. 61年生 아무런 성과 없이 진행되고 있는 일이 있다면 접고 새로운 일을 모색해 봐요 73年生 기회는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는 법이니 꼭 명심하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재테크는 좋으나 주변의 방해요인은 없는지 잘 알아보고 진행해야 합니다. 97年生 유난히 이성들에게 주목을 받아 외모와 의상에 신경이 쓰이게 되는 날입니다. 09年生 오늘 나의 태도로 인해 상대방이 가볍게 볼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사)대한부동산학회(회장 김진)는 오는 5월 25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서암관에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에 대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최근 사상 최초로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인구 데드크로스 현상을 겪으면서 국가 총인구가 감소하고 있다. 인구감소는 상대적으로 인구수가 적은 지방의 기초단체에 더 집중되고 심화되어 지역소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인구감소의 원인이 가임여성 인구의 비율 감소 등 자연감소의 원인도 있으나, 사회감소가 이루어지는 곳은 그 원인이 지역마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광역 지방자치단체가 아닌 기초지방자치단체인 읍면동 단위의 특성을 분석해 대응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이에,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과 부동산 시장의 관점에서 그 합리적 해결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발표하는 주제로 제1주제는 국토·도시 관점의 지방소멸 전략과 제안(류종현 교수, 강원대학교), 제2주제는 R텍스트마이닝을 이용한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연구동향 메타 분석과 대책 방안(김동환교수, 서울사이버대학교), 제3주제는 전원주택 주거특성이 거주 만족과 주거정착 및 추천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우종만 대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권 영등포구청장(맨 왼쪽)이 18일 오후, 도림유수지 일대에서 개최하는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 참석해 구민과 함께 포토존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개막식 이후 개그맨 김용의 사회로 진행된 주민노래자랑에서는 초대가수 주재형, 김가현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유수지 주변 2,000㎡(약 600평) 대규모 부지에 식재된 붉은색의 화사한 장미는 그야말로 장관이다.짙은 장미향과 함께 청사초롱과 장미가 어우러진 ‘장미꽃길’을 걷는 관람객들의 얼굴에 여유와 웃음이 가득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맞게 형형색색의 꽃들이 피어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도림동 장미마을 축제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하며 소중한 추억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아트센터 도암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0일과 31일 양일에 걸쳐 기념 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볼쇼이와 마린스키의 수석급 발레 무용수, 새로운 러시아 피아니즘의 신성 다니엘 하리노토프, 그리고 2024년 니콜라이 말코 지휘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이승원 등이 참여해 발레,피아노 솔로,오케스트라 음악을 다채롭게 펼칠 예정이다. 이렇게 본고장에서 건너온 발레 예술가와 피아니스트가 한자리에 모여 오케스트라와 함께 정통 러시아 예술의 향연을 편안한 분위기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갈라 콘서트는 전례가 없던 기획으로서, 일종의 예술적 스프레짜투라(sprezzatura, 어렵게 해놓고 쉽게 한 척하는 것)라고 표현해도 무리가 없다는 평이다. 서울아트센터 도암홀(관장 주소영)과 탑스테이지(대표 김주일)의 기획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이번 월드 클래스 스타 초청 콘서트는 선별된 아티스트 수준과 사려 깊은 프로그램으로 그랜드 갈라 콘서트의 모범으로서 한국 무대공연계에 많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30일 목요일에는 발레에 초점이 맞추어진 'Fall in Ballet'라는 타이틀로 공연이 진행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장기간 머물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5월 1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미니 3집 'EASY'가 '톱 앨범 세일즈' 45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월드 앨범' 6위에 자리했다. 'EASY'는 발매된 지 약 3개월이 지난 시점임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전주 대비 각각 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다. 르세라핌은 빌보드의 주요 송차트에도 여러 곡을 올려 놓고 있다. 먼저 미니 3집 수록곡 'Smart'는 '글로벌 200'에 135위로 11주 연속 차트인 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Smart'(72위)를 비롯해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138위), 지난해 10월 발표된 첫 영어 디지털 싱글 'Perfect Night'(171위)까지 총 3곡을 포진시켰다. 특히 'Perfect Night'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28주 연속 차트인하며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6월 데뷔 후 첫 일본 팬미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17일 국가유산기본법 시행과 함께 '국가유산청'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또한 재화적 성격이 강한 '문화재(財)' 명칭은 '국가유산'으로 바뀌고, '국가유산' 내 분류는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으로 나뉘어 각 유산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한편 문화재청은 1962년 문화재보호법 제정 이래로 60여 년 간 유지해 온 문화재 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고, 변화된 정책 환경과 유네스코 등 국제기준과 연계하기 위해 '유산(遺産, heritage)' 개념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행정조직의 대대적인 개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편되는 조직 내용으로는 먼저 기존 정책국,보존국,활용국 체계의 1관 3국 19과(본청 기준)에서 유산 유형별 특성을 고려했다. 이에 문화유산국, 자연유산국, 무형유산국과 국가유산 정책총괄, 세계,국외유산, 안전방재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유산정책국의 1관 4국 24과로 재편해 향후 국가유산 유형별 보존과 활용 기능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정책 기능을 대폭 강화한다. 먼저 문화유산국은 건축유산, 근현대유산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개혁신당은 19일 4·10 총선을 이끌었던 이준석 초대 대표 체제를 마감하고 임기 2년의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개혁신당은 이날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제1차 전당대회를 열어 당 대표와 3명의 최고위원을 뽑는다. 당 대표 자리를 놓고 이기인·전성균·조대원·천강정·허은아 등 5명의 후보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득표수 1위가 당 대표가 되고, 2∼4위는 최고위원을 맡는다. 전당대회는 수도권·강원 권역을 대상으로 하는 마지막 후보 토론회에 이어 당원들의 현장투표 및 개표 등 순으로 진행된다. 새 지도부는 네 차례에 걸쳐 실시한 권역별 합동연설회·토론회 후 현장평가단 투표 결과(25%)와 일반국민 여론조사(25%), 전당대회 당원 투표(50%) 결과 등을 합산해 선출한다. 대전·세종·충청, 광주·전라·제주, 대구·부산·울산·경상 등 지난 토론회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면 누적 득표수는 이 후보 96표, 허 후보 90표, 조 후보 61표, 전 후보 32표, 천 후보 11표다. 이날 마지막 토론회 투표 결과는 별도로 공개하지 않고 전대 당원투표 최종 개표시 합산해 발표한다. 이번에 선출되는 새 지도부는 '신생 원내정당'으로서 곧 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시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5·18 유가족 대표들과 함께 입장하고 있다.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독일 현지시각 5월 14일 오전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IMEX 프랑크푸르트 2024' 박람회장을 방문해 서울 및 각국 홍보관을 찾아 현재 각축전인 '2025 국제컨벤션협회 총회' 유치전에서 서울시의 승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IMEX 프랑크푸르트 2024'는 매년 독일과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이스(MICE) 관광 전문 박람회로, 올해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Messe Frankfurt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마이스얼라이언스(SMA)에서 서울 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예비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해에는 2,900개 업체가 전시에 참여해 94개국 3,883명의 바이어가 다녀갔으며, 서울 홍보관은 233건의 상담 중 58건의 신규 수요를 발굴한 바 있다. 전문가들은 2030년까지 국제 마이스 시장이 약 2,0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측하고 있으며,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 평가하고 있어 마이스 업계 선두주자인 독일을 포함한 많은 국가들이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2025 국제컨벤션협회(ICCA) 총회'를 서울에서 유치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