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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이 떳다!

  • 등록 2012.10.24 14:28:37

영등포구, 감시원 105명 위생 교육 실시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영등포아트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 105명을 대상으로 4시간 동안 청렴 위생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감시원들의 식품 위생 활동에 필요한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건강을 위한 식품 위생 개선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최현정 CS 드림센터 대표가 감시원 교양 향상을 위한 교육과 청렴 교육을, 권자령 식품위생안전연구소장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 방법과 식품위생 감시 요령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수료한 감시원들은 부정 불량식품 단속과 식당․커피숍․제과점 등 식품 접객업소의 위생 점검, 원산지 지도 점검 활동을 펼친다. 감시원 중 5명은 ‘실버 감시단’으로, 노년층을 겨냥한 일명 약장사라고 불리는 불법 식품 판매업소의 허위․과대 광고 및 의약품으로 혼동할 수 있는 식품 등을 단속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직무 교육을 시작으로, 소비자 감시원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위생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감시를 실시하겠다”며 “구민들이 안심 할 수 있도록 먹을 거리 안정성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보라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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