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구민감동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29일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우수사례로 소개된 영등포구 6개 부서와 4개 동아리의 정책 프로그램들이 각각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일자리추진단’의 「Job 프로포즈」와, 동아리 ‘청렴향기’의 「한눈에 볼 수 있는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이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Job 프로포즈」의 경우, “세대․대상․분야별 맞춤형 ‘Job 프로포즈 데이’추진 및 직업훈련기관과 연계한 ‘청장년 일자리지원 네트워크’구축을 통해, 구민에게 다가서는 공감행정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창출했다”는 평가다.
또「한눈에 볼 수 있는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은 “U-IT 기반 전국 최초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구 홈페이지에 구민이 원하는 시설물 정보 공개로 투명하고 깨끗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날 심사 평가단은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각 국․소장, 지식전문가, 신규․전입 직원들로 구성됐다. /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