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 이하 협의회)가 지난 26~27일 양일간 온양관광호텔에서 ‘좋은이웃들’ 봉사대원들을 대상으로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봉사대원 역할의 중요성과 민간 전달체계의 필요성 이해를 위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봉사대원 및 협의회․구청직원들이 참여하여 1박 2일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위해 김노설 강사를 초청하여 ‘꿈과 희망을 주는 봉사’에 관한 특강을 듣고 분임토의를 함으로써, 봉사대원으로서의 전문성을 높였다.
정진원 회장은 “‘좋은이웃들’ 봉사대원이 조직적으로 구성되고 많은 봉사대원이 함께하여 복지소외계층이 단 한명도 없는 영등포를 목표로 열심히 뛰자”고 격려했다.
한편 협의회는 “복지소외계층이 없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란 취지로 ‘좋은이웃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서 해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주는 ‘좋은이웃들’ 자원봉사대를 항시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봉사대원 참가 신청: 전화 2670-4`96~7)
/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