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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지도자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 등록 2012.10.30 15:41:23

호국보훈 의식 고취를 위한 ‘여성 오피니언 리더 과정’개최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은 30일 <서울시여성단체연합회>와 <한국여성지도자연합> 임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여성 오피니언 리더 과정’을 개최했다.

 

“경제․사회․문화 등 각계각층에서 21세기를 선도해가는 여성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과정은 “역사적 교훈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것”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나라사랑 및 리더십 특강과 △안보 현장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여성지도자들’은 이날 전쟁기념관에서 발대식을 가진 후, 2군단 전차부대 및 에티오피아 참전기념관을 방문하는 등 안보체험을 진행했다.

최완근 청장은 이번 과정“여성 오피니언 리더들의 진정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이 되고, 역사에서 얻은 교훈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재정립하여 사회를 대표하는 여성 지도자로서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ㆍ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 임보라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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