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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태극기사랑, 반드시 해야 할 실천덕목”

  • 등록 2012.11.14 14:32:13

사단법인 태극기선양운동 영등포구지회(지회장 이의복)는 지난 10월 31일 신길동 정원식당에서 월례회의 및 복원식을 갖고, 일부 임원들을 신규 선출하는 한편 향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지회 측은 향후 사업계획으로 △태극기 무료설치 사업 전개 △문화재급 옛 태극기 전시회 년 1회씩 지속적으로 개최 △영등포구 관내 중· 고생들 대상 년 1~2회 현충원 참배 △단체산행을 통한 쓰레기 줍기 및 자연사랑 운동 등을 제시했다.

이들은 “태극기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우리 국민들은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오합지졸로 변할 것”이라며, “제2의 일제압제와 제2의 육이오를 맞이할 것이며 이스라엘 민족이 1,159년 동안 나라 없는 서러움을 겪고 히틀러에게 600만명의 생명을 학살 당하는 불행한 일을 우리가 당하지 않을 것이라고 어느 누가 장담할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후손들에게 하나로 뭉쳐진 강력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하여 태극기사랑운동과 나라사랑운동은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실천덕목”이라고 강조했다. /임보라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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