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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오피니언 리더 워크숍

  • 등록 2012.11.16 15:58:39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 이하 보훈청)은 11월 15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C 지구(총재 이기수) 임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오피니언 리더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훈청은 “역사적 교훈에 대한 재조명을 통해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공동체 의식 및 나라사랑 정신을 재확립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고 밝혔다.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글로벌 리더십 특강과 독립기념관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서울현충원을 들러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참배 후, 겨레의 얼이 서린 독립기념관에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사를 견학했다.


이기수 총재는 “국민들의 호국보훈정신과 나라사랑정신이 약화되어가는 현 실태가 안타깝다”며 “우리 사회의 정신적 가치가 올바로 계승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완근 청장은 워크숍 참석자들에게 “사회 각계를 대표하며 국민 정신을 선도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사적 교훈을 통하여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재정립하여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ㆍ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임보라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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