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중초 이서윤, 영원중 김가은 양 등 수상
다문화체험 수기에서 영등포 지역 학생들이 초· 중등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국내 대표적 다문화 교육기관인 선정중학교(교장 정탄진)가 금년도 다문화 사업 일환으로 진행한 다문화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이 11월 26일 열렸다. 이 결과 초등부서에 윤중초 이서윤 양과 영신초 양희선 양이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중등부에선 영원중 김가은 양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정탄진 교장은 “이제 다문화 다문족 사회는 시대를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다”며 “좋은 작품으로 체험수기에 당선되거나 응모한 모든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꿋꿋히 자기인생을 개척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