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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군대, 내가 원하는 날 골라서 간다!

  • 등록 2012.12.13 09:43:59

병무청(청장 김일생)이 원하는 일자에 입영할 수 있는 ‘2013년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오는 17일 10시부터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할 수 있는 대상은 재학생입영원 출원자와 귀가자 등을 제외한 모든 현역병 입영대상자로, 전산 동시접속에 따른 전산장애를 고려해 전국을 3개 광역권으로 분산해 접수한다.

특히 고졸이하 학력자들도 입영일자 본인선택을 할 수 있다. 지금까지 대학생들의 학업공백을 최소화 해주기 위한 방편의 하나로 운영되어 오던 것이, 2012년부터 학력차별 해소 차원에서 범위를 확대한 것.

한편 서울병무청(청장 문병민)은 ‘2013년도 공익근무요원 소집일자 및 복무기관 본인선택’을 14일 오전 10시 병무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본인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금융기관의 공인인증서가 있어야 한다. 해외유학자 등 국외입영 연기자는 공공 아이핀으로도 가능하다. /임보라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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