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길7 재정비 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조합장 박천수)은 27일 남서울교회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조합정관 변경 등 일련의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날 1호안건인 ‘조합정관 변경’ 건에는 477명의 조합원들이 찬성표를 던졌다(반대 4명, 기권 12명).
한편 2호안건 ‘대의원 보궐선출’ 건에는 총 37명이 입후보, 이중 안방호 조합원 외 24명이 대의원으로 당선됐다.
박천수 조합장은 “신길7 재정비 촉진구역은 현재 구역내 이주를 완료하고 건축공사 착공 등 제반사항의 절차를 추진하고 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