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우체국(국장 정현의)이 설을 앞두고 영등포구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에서 엄선된 우수 품질의 농·축·수산물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공급하는 ‘2013년 우체국쇼핑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시행한다.
행사는 1월 21일부터 2월 4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여의도우체국은 “우체국쇼핑은 국내에서 생산된 5,700여종의 상품을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줌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믿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실속 있는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쇼핑서비스”라며 “지난해 영등포구 주민의 우체국쇼핑 이용 실적은 약 3만여 건”이라고 밝혔다.
우체국쇼핑 이용 방법은 가까운 우체국 영업과 창구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인터넷우체국 (www.ePOST.kr)에서 회원가입 후(추천우체국 : 여의도우체국) 이용하면 된다.
우체국 측은 “인기 상품은 조기 품절되는 경우가 있다”며 “미리 신청해서 편안하고 넉넉한 명절을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