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교육지원청, ‘예비중프로그램 -꿈찾기’ 진행
남부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특별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생 300명을 대상으로 ‘예비중(中)프로그램-꿈찾기’ 행사를 진행했다.
졸업을 앞둔 초등학생들은 진학할 중학교를 미리 방문, ▲골든벨 퀴즈 ▲동아리 탐방 ▲선배와의 만남 등 중학교 생활을 사전에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함께 폴로리스트·청소년지도사·유리공예사·작가·경찰관 등 전문 직업인들과의 만남 및 직업현장 체험의 시간도 가졌다.
이밖에 중학생들이 이용하는 지역기관들(수련관, 복지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성문화센터, 자원봉사센터, 도서관 등)을 방문해 다양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들을 체험했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지속적으로 예비중프로그램을 실시해 중학교 진학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청소년 관련 지역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다양한 진로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임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