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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학교폭력 멈춰” 民官警學 뭉쳤다

  • 등록 2013.03.19 17:07:41


영등포지역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民·官·警·學 총력 다짐대회’가 3월 18일 영등포경찰서 5층 강당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두연 경찰서장, 김송연 소방서장, 박창배 남부교육장을 비롯해 같은 날 출범한 ‘청소년문화발전위원회’(위원장 고일호. 아래 관련기사 참조) 위원들, 김명식 바르게살기협의회장, 한미령 영등포신문 주부기자단장, 전의경어머니회 및 학교 관계자 등 지역 내 民·官·警·學을 대표하는 기관·단체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대회를 주관한 영등포경찰서는 “새정부 사회안전망구축의 주요과제로 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과 함께 학교폭력이 근절해야 할 ‘4대 사회악’으로 부각됨에 따라, 경찰·학교·지역사회가 협력함으로써 유기적인 공동대응체계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의 안정적 추진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 11개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체험교실’을 운영, 입체적·종합적으로 학교폭력 근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가해·피해 학생들에 대해 전문심리상담·체육프로그램 연계운영 등의 힐링캠프를 별도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날 영등포서는 구청 및 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협력치안 시스템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조길형 구청장도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런 가운데 박창배 남부교육장은 “교육문제에 신경쓰게 만들어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취지로 좌중을 향해 큰절을 올리기도 했다. /김남균 기자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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