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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부교육지원청의 ‘우문현답’

  • 등록 2013.03.29 15:50:01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창배)은 3월 1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6개 지구별 간사학교에서, 체육담당 장학사의 회의 주도하에 체육수련 교육 및 3학년 수영교육 담당자들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청은 “이웃학교 교사들 간 래포(rapport)를 형성하고, 교육청 담당 장학사와의 의사소통으로 서로 묻고 협조할 수 있는 협력체제를 갖춤과 동시에 현장에서 겪고 있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지구별 회의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참가자들은 “우문현답(우리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이란 전제 하에, 학교체육 활성화와 관련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매년 체육수련 및 3학년 수영교육 담당자의 교체 비율이 거의 50%에 육박하는 추세라고 지적하며, “학교체육에 대한 업무 부담과 사회적 관심이 지대하게 높은 현실을 감안할 때, 새로 임명된 업무 담당자가 갖고 있는 어려움은 곧 현장의 학교체육활성화 부진과 직결되는 것”이라는데 인식을 공유했다.

이와함께 관내에 수영장이 턱 없이 부족(구로남초 수영장이 유일)하다며, 수영교육 활성화를 위해  현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중론을 모았다. /정종화 주부기자

채현일 국회의원, 원민경 장관과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진행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은 지난 29일 오후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과 함께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장방문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성평등가족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경찰서 등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참석해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현실적인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 채 의원과 원 장관은 영등포동 소재 다시함께상담센터 상담소에서 관계자들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및 피해자 지원 관련 의견을 청취한 뒤, 성매매집결지 인근으로 이동해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시립 다시함께상담센터는 소장은 영등포 성매매집결지 현황을 소개하며, △불법주차 단속, △관련기관 지역협의체 운영, △가정법원 상담위탁 처분 등을 제안했다. 채현일 의원은 “성매매 특별법이 시행된 지 20년이 됐음에도 서울에 2곳, 전국에 12곳의 성매매 집결지가 남아 있다”며 “민선7기 영등포구청장 재임 시절, 영등포의 50년 묵은 숙원사업이던 영등포역 앞 불법노점, 쪽방촌, 성매매집결지 문제의 실질적 정비방안을 마련했다. 그중 불법노점 정비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쪽방촌 재개발은 현재 국토부·LH·SH가 협력하여 전국 최초의 포용적 공공주거복지사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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