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경찰서(서장 김상철)가 7월 26일 5층 체력단련실(상무관)에서 4대악 근절을 위한 민·경 합동 추진단 ‘태권 폴(POL)’ 출범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김상철 서장 등 경찰서 관계자들과 고기판 구의원을 비롯한 지역인사들 및 영등포구태권도협회(회장 이자형) 소속 체육관장 등 관내 태권도인들이 참석했다.
김상철 서장은 “영등포 태권도인들과 함께 '태권 폴' 출범식을 갖게 되어 기쁘다”며 “4대악 근절로 안전하고 행복한 영등포를 만들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출범식은 앞서 23일 경찰서와 태권도협회가 체결한 4대악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협약에 따라 태권도협회는 △호신술 특강 △태권도장 차량에 4대악 근절 홍보 스티커 부착 △성·학교폭력 취약지역 순찰 및 캠페인 등을 진행키로 했다.
영등포경찰서는 태권도협회에 등록된 관내 체육관 관장 또는 사범들 중 장기적인 봉사활동이 가능한 이들을 동별로 1~2명씩 ‘홍보대사(Messenger)' 로 위촉할 방침이다.
홍보대사들은 수련생 및 주민들을 상대로 4대악 근절 홍보 전단지 배부 및 학교폭력예방 강사 등의 활동을 전개하면서, 범죄 신고 및 여론 전달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