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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경찰서, 3개 지역병원과 진료지정 협약

  • 등록 2014.09.11 16:45:48

영등포병원, 성애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3개 지역 병원들이 지난 829일 영등포경찰서와 진료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병원은 영등포경찰서 소속 1,030명 경찰관 및 직계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정보제공, 진료혜택, 각종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물론 영등포경찰서 소속 경찰관 및 직계가족은 이들 병원 입원 및 건강검진시 혜택을 받게 된다.

병원들은 이밖에 경찰서와 각종 봉사활동을 함께 전개하는 등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장석일 성애병원 의료원장은 병원 설립자이신 김윤광 회장은 평소 경찰관이 아프면 지역주민도 치안도 불안하고 아프다. 당연히 지역병원은 지역관계 기관의 건강증진에 좀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해 왔다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넘어 환자와 지역사회를 사랑하는 힘차고 따뜻한 병원으로서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 “실물 기후동행카드, 휴대폰 뒷면에 대면 모바일 앱에서 충전”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모바일 카드와는 달리 직접 지하철역을 방문해야 충전과 환불이 가능했던 ‘실물 기후동행카드’가 앞으로는 모바일앱으로도 충전할 수 있고 필요시 사용정지와 환불도 휴대폰에서 가능해진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상관없이 모두 가능하다.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모바일티머니 앱을 통한 실물 기후동행카드 통합관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바쁜 출퇴근 시간 또는 환승 대기 중에도 빠르고 쉽게 충전 등을 할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한층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지하철 역사 내 무인충전기가 아닌 모바일티머니 앱에서 충전(신규·재충전), 사용정지가 바로 가능해지고 이용내역과 하차 미태그 현황 등도 앱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충전 방법도 편해졌다. 모바일티머니 앱을 실행하고 ‘실물 기후동행카드 조회/충전’메뉴를 선택한 후 실물 기후동행카드를 휴대폰 뒷면에 접촉하면 카드가 자동으로 인식되어 신용·체크카드나 오픈뱅킹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신규 충전과 재충전 모두 가능하다. 한달의 이용기간을 채우기 전에 기후동행카드 잔액을 환불하거나, 따릉이‧한강버스가 포함된 다른 권종 전환을 위한 환불도 간편해진다. 그동안 실물 기후동행카드 환불은 지하철 역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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