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 이하 남부지청)이 중소기업이 알아야 할 고용노동부 35개 핵심사업을 보기 쉽게 설명한 ‘한눈에 보는 고용노동맵(MAP)’을 최근 제작했다.
남부지청은 “구체적인 내용과 서식을 지청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정보력이 취약한 중소기업들에 대해 고용과 노동 분야에 꼭 알아야 할 핵심정보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여 쉽게 고용노동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중소기업에 필요한 내용인 고용과 노동 2개 부분 35개 핵심사업을 A4 리플렛 1장으로 제작해 관내 중소기업에 배포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기서 ‘고용’ 분야는 ▲채용지원 ▲ 직업능력개발 지원 ▲ 일자리창출지원 ▲ 정년연장지원 ▲ 출산육아지원 5개 부문 18개 사업이며, ‘노동’ 분야는 ▲근로기준 준수·지원 ▲노사관계·복지지원 ▲산업안전준수 ▲통계현황 제출의무 4개 부문 17개 사업이다.
이성희 지청장은 “고용률 70% 달성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의 보고인 중소기업에 대한 고용노동서비스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고용노동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