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세무서가 9월 16일 양평동 소재 한강미디어고등학교를 방문, ‘2014년 전국 청소년 세금문예작품 및 UCC공모전’에서 입상한 학생들을 시상했다.
이날 3학년 김찬우 학생이 포스터 부문 국세청장상 금상을, 2학년 김윤수 학생이 동상을 받는 등 이 학교 16명의 학생들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또 조경숙 교사에게 지도교사상과 함께 감사장이 수여됐다.장호강 서장을 대신해 시상식을 전개한 임창수 운영지원과장은 “전국 단위의 공모전에서 참신함과 작품성으로 영등포지역의 위상을 드높인 한강미디어고등학교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밝은 국세미래의 주인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