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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통장님들, 복지 도우미로!

취약계층 안부 확인, 생활실태 파악 등

  • 등록 2014.10.13 09:51:44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관내 통장 전원(561)을 대상으로 복지 도우미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107일 양평동 자원순환센터에서 시작된 교육은 오는 31일까지 계속되며, 신길종합사회복지관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교육을 담당한다.

구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사정에 밝은 통장들을 복지 도우미로 위촉,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긴다지난 봄 신길3동 주민들이 쓰레기 더미 속에 살고 있는 할머니를 동 주민센터에 신고해 방역작업을 하고 병원에 데려가 준 일화는 주변 이웃들의 관심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려준다고 밝혔다.

복지 도우미로 위촉된 통장들은 취약계층 안부확인을 통한 위기 사전예방 저소득가구와 위기가정 생활 실태 파악 복지제도 소개(구에서 제작한 복지정책 길라잡이 책자 참고) 등의 업무를 맡는다.

특히 취약계층 가정들을 주민센터, 구청 희망복지지원팀(2670-3957~8,3982,3944), 보건복지 콜센터(129)로 신고해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는 민과 관이 협력해 함께 노력해야 비로소 해결이 가능하다최일선의 현장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보는 통장님들이 살맛나는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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