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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 통일준비 결의대회 개최

  • 등록 2014.10.15 11:20:24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민족통일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한중. 이하 민통)1014일 영등포아트홀에서 한민족이 하나 되는 통일준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박정자 구의회 의장,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김정태 시의원, 윤준용 부의장을 비롯한 여러 구의원들, 김윤광 명예구청장, 오형철 부구청장, 김원국 민주평통 회장, 김철원 노인회장, 유태전 영등포병원 이사장 등 많은 지역인사들과 민통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김한중 회장은 대회사에서 통일은 어렵고 힘든 여정이지만 대한민국의 역사적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며 미리 준비하고 있어야 통일 이후 혼란을 최소화하고 편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일준비의 첫걸음은 통일에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통일의 씨앗인 북한이탈주민들이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우리 민통은 통일의 가치와 비젼에 대한 공감대를 공유한 통일꾼을 양성해서 통일의 씨앗을 뿌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우리가 원하는 바람직한 통일을 그려내 기획하고 준비해야 한다, “‘통일! 너는 우리 손 안에 있다!’란 마음으로 통일 준비를 하자는 말로 대회사를 맺었다.
내빈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박정자 의장은 통일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 구의원들도 앞장서겠다고 역설했다.

이런 가운데 박선규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통일에 앞서 우리 영등포부터 통일해야 한다“40만 영등포구민들을 여·, 출신지역 없이 한마음으로 통일시키는데 제가 앞장서겠다고 말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통일일꾼들에 대한 민통 시상식에서 김한중 회장이 민통장을, 손재철 부회장(본지 객원기자)과 김명옥 여성간사가 민통의장상을 수상했다. /김남균 기자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 성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오세훈 서울시장, 희망2026나눔캠페인 서울 1호로 기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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