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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울시의회 김정태 의원, 4년 연속 약속대상 수상

  • 등록 2014.10.27 12:29:57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김정태 서울시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2)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14 약속대상에서 광역의원 부문 매니페스토 대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김 의원은 2011년 이후 4년 연속 약속대상을 수상하면서 영등포 지역사회에 자랑스러움을 안겨 주었다.

김 의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118일 개최된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광역의원 773, 기초의원 3,731명을 대상으로 지난 6.4지방선거 당시 선거공보물에 제시했던 공약내용을 심사했다. 그 결과 광역의원 26명과 기초의원 13명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발표는 지난 1022일 이뤄졌다.

선정기준은 공약의 철학과 비전 공약개발의 과정 등 3대 평가항목과 2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창의성 10내용성 20형식성 20점 등으로 산출했다. 특히 공약의 선택과 집중 지방의원으로서 광역대표성과 지역대표성 공약의 전문성과 연관성 입법권한을 활용한 조례 제정 및 개폐 등 예산 및 행정의 감시·견제 역할이란 기준에 입각해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다.

이런 가운데 김정태 의원은 철학과 비전, 창의성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6·4지방선거에서 영등포야, 활짝 펴자! 7대 정책비전이란 이름으로 7대 분야, 21개 실천 과제, 51개 세부 실천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방자치란 주제 아래 영등포구의 지역경쟁력인 국세 납부액 전국 1를 활용한 재정자주권의 확립 서울 3대 도심으로서의 도시기본계획 수립 주민생활 밀착 과제인 주거·주차·쓰레기난 해소 새로운 행정·입법과제인 세대별 맞춤 응원정책 영등포구의 약점인 교육 및 보육 강화 시민 생활안전, 영등포동, 당산1·2, 양평1·2동의 균형발전 등 7대공약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기쁘면서도 더욱 책임감이 무거워진다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방의원의 정책공약은 유권자와의 공적인 계약인 동시에 자신과의 약속이라며 지역 주민에게 평가받은 공약이 빌 공()’ 자 공약이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실천과정을 공개하고, 이행결과를 철저히 검증받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정은 1할 자치, 업무는 2할 자치라는 지방자치제의 미완상태를 극복하기 위해 지방자치제의 성숙을 위한 과제와 지방자치제의 의미, 그리고 지방의원의 역할에 대한 고민을 공약에 담았다시의원 혼자 풀어갈 수 없는 중앙정부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은 지역구 김영주 국회의원과 연계해 매년 집중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영등포구의원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공동사업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 의원은 현재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와 예산결산위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남균 기자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 성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여의도복지관(관장 박철상)은 지난 11월 28일, 복지관 4층 강당에서 ‘여의도복지관 이용자 욕구조사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이용자 중심의 복지 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각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그 안에 담긴 희망과 바람을 헤아려 복지관 운영에 반영하고자 마련되었다. 5월에 진행된 욕구조사 결과를 나침반 삼아 어르신들의 '배움'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주력하며, '소통'과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복지관 이용의 가장 중요한 이유로는 ‘건강을 위해(40.9%)’와 ‘새로운 것을 배우기(1순위)’가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큰 어려움을 건강문제 66.3%로 가장 많았다. 조미경 교수(재능대학교 사회복지학과)와 강병노 교수(한신대학교)를 중심으로 진행된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김혜영 본부장(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시민대학본부)은 단순 교육 장소가 아닌, 사회공헌일자리나 동아리 활동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 활동의 거점이 되도록 유관기관과 연계 순환하는 협력 구축 및 노인 복지의

오세훈 서울시장, 희망2026나눔캠페인 서울 1호로 기부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1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의 명예회장인 오세훈 서울시장이 ‘희망2026나눔캠페인’의 출범을 알리며 서울시민을 대표해 사랑의열매를 전달받고, 1호 기부자로서 성금을 전달했다. 서울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 신혜영 사무처장, 그리고 서울 최연소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인 백은별 기부자(17세)가 함께 자리했다.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열매를 오세훈 시장에게 전달하며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전달식에서도 1천만 원을 기부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한 바 있다. 올해도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서울 1호 기부자로 동참하며 나눔의 의미를 이어갔다.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은 “시민을 대표해 오세훈 시장님께 전달된 사랑의열매는 서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상징”이라며 “시작의 의미를 함께 나눠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를 전달한 백은별 기부자는 “나눔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든 시작할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오늘 이 자리가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한 서울 만들기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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