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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 청소년육성회, 집창촌 등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 등록 2014.11.01 08:57:43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육성회 영등포지구(회장 노진안)가 최근 관내 집창촌과 유흥가 등 청소년 유해환경이 밀집한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영등포구청 가정복지과 공무원들과 영등포경찰서 아동청소년과 소속 경찰관들 및 서울시 유해환경감시단 코디네이터들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심야시간 유해환경지역을 순찰하며 청소년 보호 및 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계도 활동을 전개했다. /김남균 기자

적십자 서울지사, 재난경험자 마음구호 프로그램 운영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일, 재난 취약계층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2025년도 제2차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재민, 재난 직․간접 피해자 및 재난경험자 가족 등 16명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도자기공방에 모여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 안정화를 돕기 위한 회복․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리지원 활동 대상자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내담자와 재난피해 이재민으로 구성됐으며, 산사태, 화재, 수해 등 재난을 경험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심리안정화 교육과 아트테라피 기법을 적용한 도예체험을 통해 서로의 재난경험을 나누고 감정을 표현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재민은 “재난을 겪은 이후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가슴이 늘 답답했는데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동질감을 느꼈다”며 “도예체험을 통해 마음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이선미 재난심리활동가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재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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