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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주차장 개방 건축주에 주차설비 지원

  • 등록 2014.11.04 09:26:32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주차난 해결을 위해 관내 건축물 부설주차장 야간개방을 호소하고 있다.

구는 막대한 비용이 드는 신규 주차장 조성보다는 착한 공유를 통해 주차난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라며 야간 개방에 참여하는 건축주에게는 300만원 범위 내 카 스토퍼, 주차차단기, 주차선 신설 도색, CCTV설치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1031일 기준)는 교회 및 공동주택을 포함한 일반주택 7개소 123, 영등포동 주민센터를 포함한 5개 주민센터 30면 등 총 12개소 153면을 인근 주민에게 야간개방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신길4동에 위치한 동천교회는 약정기간이 경과했음에도 인근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야간개방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교회 관계자는 더욱 더 많은 건축물들이 야간개방에 참여한다면 주택가 주차난도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길형 구청장은 야간 주차장 개방은 주차장 조성에 드는 막대한 예산을 줄일 수 있는 공유 경제의 모델이라며 더 많은 구민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야간 주차장 개방 참여 대상은 5면 이상의 주차대수를 확보한 건축물로, 자세한 사항은 구청 주차문화과(2670-3898)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부설주차장 4,398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주차장을 다른 용도로 사용한 153개 건축주에 대한 고발 및 행정조치를 완료 했다.

구는 향후 불시점검 및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주차장의 불법 용도변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명지성모병원,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뇌혈관질환 전문 종합병원 명지성모병원(병원장 허춘웅)이 최근 보건복지부와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평가는 지난 8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그 결과 명지성모병원은 2013년, 2017년, 2021년에 이어 4회 연속으로 인증을 받게 됐다. 의료기관 인증제도는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이 환자의 권리와 안전,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의료기관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일정 수준 이상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기관에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평가 결과 명지성모병원은 ▲환자안전보장활동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감염관리 ▲인적자원관리 ▲시설 및 환경관리 등의 평가 영역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허준 병원장은 “QPS실을 비롯한 모든 임직원이 환자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힘써주신 덕분에 4연속 의료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며 “다시 한번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지성모병원은 오는 2029년 10월 30일까지 4년간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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