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11월 10일 강남서울밝은안과(원장 백형일)와 ‘병역명문가 및 현역입영대상자 의료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병역명문가의 자긍심 고취와 병역 자진이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결된 이날 협약에 따라, 병역명문가와 현역입영대상자는 무료 종합검사 및 시력교정(라식·라섹) 수술시 35~50%의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병역명문가 및 병역의무이행자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될 수 있도록 민간업체 등과 협조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병역을 당당하고 명예롭게 이행한 모든 사람들이 자긍심을 갖고 주위로부터 존경받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