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역대 청장들과의 간담회를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12월 3일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공군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 참석한 역대 청장들은 안중현 청장을 비롯한 후배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주요 현안과 관련해 아낍 없는 조언을 던졌다.
특히 국가보훈처의 세종시 이전 1년을 맞아 보훈행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어려운 환경이지만 보훈가족들의 명예로운 삶과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데 서울보훈청이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보훈정책이 더욱 올바른 방향으로 나갈 수 있도록 제시된 의견을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