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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4/4분기 정기회의

  • 등록 2014.12.13 12:16:40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회장 김원국. 이하 평통)는 지난 125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4년도 4/4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통일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회의에 앞서 김원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평통 자문위원들은 일반인 신분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자존감을 갖길 바란다세상이 참 어지럽지만, 우리는 국익만을 위해 흔들림 없이 정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국회 활동보고회가 있는 만큼, 남은 일정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을 대표해 격려사에 나선 박정자 구의회 의장은 평화통일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운을 뗀 후, “오늘 이 자리는 북한의 위협에 맞서 안보경각심을 일깨우는 소중한 자리라며 다양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는 국민참여형 통일준비운동과 평통의 역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평통 자문위원들은 통일은 개인적 차원에선 삶의 기반이 확대(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될 수 있는 기회이며, 국가적 차원에선 새로운 국가 건설의 발판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이와함께 통일준비는 정부나 일부 국민을 중심으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전 국민들이 모두 동참할 때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사업이라며 통일의 필요성을 지역 주민들에게 잘 인식시키기 위해 먼저 우리 자문위원들의 교육역량부터 강화해야 한다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평통은 권역별·지역별 세미나·워크숍 및 강연회 등 통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통일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키로 했다.

특히 여성·청년위원회를 활성화시켜 지역 내 여성·청년들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김남균 기자

남궁역 시의원, “K-피클볼로 건강도시 서울 실현”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10월 15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한강공원 내 피클볼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토론회는 한강공원 등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뉴스포츠인 피클볼(Pickleball)을 시민 생활체육으로 확산시키고, 세대 간 소통과 건강 증진을 실현하기 위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발제는 임종민 삼육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피클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고 부상 위험이 낮아 초고령사회에 적합한 생활체육”이라며 “서울시 RISE 사업과 연계해 대학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의 거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 좌장인 박주희 삼육보건대학교 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는 조훈 서정대학교 부총장, 이종민 웰니스산업리더협회 대표, 김병돈 동대문구 체육진흥과 팀장, 정영신 서울시 체육진흥과 팀장이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다. 토론자들은 ▲전문대학 중심의 피클볼 학과 신설을 통한 대학–지역 연계 협력 모델 구축, ▲공공과 민간이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플랫폼 조성, ▲학교·공원 등 유휴공간을 활용한 이동식 코트 확충, ▲서울시의 공공체육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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