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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의회, 을미년 새해 첫 의사일정 시작

“영등포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

  • 등록 2015.02.27 15:51:43

[영등포신문=김남균 기자]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227일 제186회 임시회 개회식을 통해 을미년 새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박정자 의장은 개회사에서 “2015년 의회의 첫 장을 열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이번 임시회는 금년도 의정활동 방향을 정하는 뜻 깊은 회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3대 의정방향으로 영등포 구정발전과 구민의 화합을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구민의 진정한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이해관계와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열려있는 선진의회연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안과 비전으로 제시하는 수준 높은 의회등을 제시했다.

특히 작년 안타깝고 참담한 사건 사고들로 인해 여러 기관에서 이러한 일들이 재발되지 않도록 많은 안전대책을 마련하였으나, 이제 2개월도 지나지 않은 올해에 벌써 의정부와 양주 아파트 화재사고, 광주 아파트 옹벽 붕괴사고, 영종대교와 중앙고속도로 자동차 추돌사고, 어린이집 원아들에 대한 폭행사고 등이 발생하여 수많은 국민들을 불안감과 슬픔에 빠지게 만들었다우리 영등포구에서 어떤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 바로 구민들의 안전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영등포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해빙기 각종 시설물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어르신, 어린이,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주문했다.

아울러
추운 겨울이 가고 따사로운 봄이 오지만 황사, 미세먼지, 일교차 등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이 있다환절기 건강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3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구청 각 국별 2015년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8건의 조례안 및 2건의 의견청취안 심사 등이 이뤄진다. /김남균 기자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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