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7 (일)

  • 흐림동두천 18.9℃
  • 구름많음강릉 24.3℃
  • 흐림서울 18.8℃
  • 흐림대전 24.3℃
  • 흐림대구 26.1℃
  • 구름많음울산 27.8℃
  • 구름많음광주 24.2℃
  • 흐림부산 20.8℃
  • 구름많음고창 24.6℃
  • 흐림제주 18.9℃
  • 흐림강화 13.9℃
  • 흐림보은 21.7℃
  • 구름많음금산 23.2℃
  • 흐림강진군 23.1℃
  • 구름많음경주시 27.3℃
  • 흐림거제 20.7℃
기상청 제공

정치

영등포구, ‘다문화 정책 대상’ 수상

  • 등록 2015.02.27 16:41:39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거주 외국인의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각종 정책을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 및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시상식은 226일 세계일보 유니홀에서 열린 2회 다문화 정책대상시상식에서 이뤄졌다.

세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다문화 정책대상은 다문화 정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런 가운데 영등포구는 외국인 국내정착 지원을 위한 영등포글로벌빌리지센터를 개관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길형 구청장은 국내 체류 외국인이 170만 명이 넘은 가운데 다문화는 더 이상 낯선 모습이 아니다라며 다양한 다문화 정책으로 신속한 국내 정착을 지원하고, 원주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화합할 수 있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