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서울영등포중앙로타리클럽이 3월 12일 당산동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창립총회 및 이정환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조정호 총재(3640지구), 강창재 총재특별대표(변호사), 김연식 영등포RC 회장, 김광태 국제병원연맹 회장(대림성모병원 이사장), 김대섭 영등포문화원장 등 로타리클럽 회원들과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등이 참석해 영등포중앙RC 출범을 축하했다.이정환 회장(한국관광협동조합 이사장, 울릉관광호텔 회장)은 취임사에서 “저는 울릉도 출신”이라며 “울릉도 촌X이 서울 와서 로터리 회장 하니 출세했다”는 말로 운을 떼며 좌중의 폭소를 이끌어냈다.
그는 로타리클럽이 단순한 친목단체가 아닌 봉사단체란 점을 강조하며,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계 최초의 봉사클럽인 로타리클럽은 1905년 미국 시카고에서 폴 해리스 변호사에 의해 창립된 국제적 조직이다. ‘아프리카의 성자’ 슈바이처도 이 클럽 회원이었던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 중앙로터리클럽 임원 및 창립회원 명단
△회장:이정환(한국드림관광 회장) △부회장:이학갑(전 대림대 교수) △총무:정창교(웰미트컴퍼니 대표) △재무:박경록(세무사) △클럽관리위원장:이종윤(센타투어 부사장) △회원증강위원장:강성욱(복먹고 복받고 대표) △봉사프로젝트위원장:김남석(5004플라워 대표) △로터리재단위원장:김현욱(한국관광레저진흥원장) △홍보위원장:박흥서(아주경제 본부장) △사찰위원장:고원규(굿모닝 가족 회장) △골프회장:김희창(씨티부동산 대표) △회원:이병열(거봉한진 대표),고상동(영진사이버대 처장),배영석(베스트윈 디벨롭그룹 대표),김보건(동해그랜드호텔 서울소장),유경상(남도교회 장로),배명직(기양금속 대표),박성수(리더스치과 원장),이경홍(기업은행 양평동 지점장),최명천(선우행정사 사무소장),김경호(청풍디엔씨 대표),이태근(노바루스 관광호텔 대표),정동권(가수),박세종(연탄불처럼 대표),진홍윤(일공공일 안경 대표),원건민(서울뉴스통신 부국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