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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임금이 체불되셨다구요? 영등포구청역 1번 출구로 오세요!

영등포구,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무료 노무상담 서비스

  • 등록 2015.03.25 12:59:30

[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근로자들을 위해 마련한 무료 노무 상담이 영등포구청역(2호선) 1번 출구에서 진행중이다.

이곳에 오면 오세경 공인노무사(노무법인 두레 대표. 영등포구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로부터 임금체불, 부당해고, 산업재해 등과 관련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매월 넷째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3월은 오후 4시부터) 진행된다.

구는 노무 지식을 잘 몰라서 피해받기 쉬운 비정규직,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등 취약 근로자를 주 대상으로 무료 상담을 한다“30대 김모씨는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아 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었으나, 이곳에서 근로 입증 방법과 고용노동부 진정 절차를 안내 받고 체불된 임금을 다시 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열정페이라는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로 근로 취약계층의 노사문제는 이제 젊은층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노사문제로 고통 받는 주민들을 구제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관련문의

영등포구청 일자리정책과(2670-4158)

영등포구 시민명예노동옴부즈만 (2633-3633)

해설있는 발레 보고 서커스 즐기고…어린이날 연휴 공연 풍성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다음 달 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공연들이 열린다. 클래식으로 듣는 동요와 해설 있는 발레를 비롯해 서커스, 무용, 뮤지컬,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어린이 관객을 만난다. ◇ 친절한 공연…발레 '돈키호테'·대니 구 '클래식 버전 동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친절한 공연이 눈길을 끈다. M발레단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5월 3일 소월아트홀에서 '돈키호테, 스위트'(SUITE)를 공연한다. 세르반테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발레 '돈키호테' 중 관객들이 좋아하는 장면을 골라 선보이는 무대다. 스페인풍의 화려한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특징이다. 아울러 해설을 추가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윤전일, 박지수, 황진성 등의 무용수가 무대를 꾸민다. 3∼5일에는 구미문화예술회관과 부천아트센터, 강동아트센터에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함께하는 가족 콘서트 '핑크퐁 클래식 나라'가 열린다. 이 공연은 '상어가족', '뿡뿡 응가 체조' 등 핑크퐁의 동요를 클래식으로 편곡해 들려주는 무대다. 사자왕의 생일 파티를 위해 뚜띠를 찾아가는 이야기 사이사이에 악기와 클래식의 개념을 알려주고 클래식 음악도 녹였다. 대니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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