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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성숙 의원,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 대책 마련 촉구

  • 등록 2015.05.12 09:34:37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박성숙 의원(새누리당, 비례)은 “2013년 한 해 동안 서울지역에서 자전거 교통사고가 3500건 이상 발생했다”며 “서울시는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 적극적으로 시행하도록 하라”고 11일 촉구했다.

경찰청에서 발간한 2013 경찰통계연보에 따르면 서울지역에서 자전거 관련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총 3599건으로 인명 피해는 사망 27명, 부상 38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자전거 교통사고는 가해자가 되었든 피해자가 되었든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자전거 이용자에게 돌아오는 것”이라며 “결국은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관련 규정이 미약하더라도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 마련은 시급한 만큼 서울시는 자전거 교통사고 발생이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수립. 시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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