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민간 건설사들과 함께 관내 노숙인 관련 시설과 공공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2012년부터 관내에 공사 중인 대형 건설사들과 함께 무료로 ‘재능 나눔 환경디자인 개선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까지 13개 건설사들과 함께 관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교육시설과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21개 시설의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올해는 현대건설, 현대아산, 롯데건설, 태영건설, 효성건설, 대보건설 등 6개 건설사가 참여한다.사업대상은 ▲시립 보현의 집 ▲노숙인 현장민원실 ▲영등포동 희망지원센터 ▲영등포공원 홈리스 상담소 ▲옹달샘드롭인센터와 같은 노숙인 관련 시설과 ▲푸드마켓 ▲나눔카페 ▲장난감 도서관같은 공공시설 등 총 8개 시설이다.노숙인 시설에는 주로 외벽 도색이나 집기류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11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지방자치 단체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전시 임무 교육을 실시했다.서울지방병무청은 2015년에 지자체 병무담당에 대한 전시임무 교육을총 16회에 걸쳐 10월까지, 약 600 여명을 교육할 예정이며, ‘15년 4월 이후 지금까지 7회에 걸쳐 230여명의 지자체 공무원을 교육했다.2014년 5월 병역법을 개정하여 전시 병무업무 중 병력동원소집 통지서 교부 등 일부를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하여 지자체에서 직접 수행하게 됐다.이에 따라 전시에 지자체 병무담당의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 평시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초기와 달리 교육이 진행될수록 지자체와의 업무 협조가 잘되고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는 공감대가 형성되는 교육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러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에서는 대림동 일대 동포대상 기술학원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 관련 특별지도 점검을 실시한다.H-2비자 또는 F-4비자 취득을 원하는 동포를 대상으로 일부 동포대상 기술학원의 무분별한 허위·과장 광고와 행정사·여행사 또는 개인호객꾼을 통한 수강생 불법 모집으로 선량한 동포대상 기술학원 운영자 및 동포들 피해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남부교육지원청에서는 ‘1단계-홍보 강화, 2단계-불법 광고 근절 캠페인, 3단계-동포대상 기술학원 불법 광고 중점 지도점검, 4단계-1차 지도점검시 불법 운영학원 대상 집중점검, 5단계- 3~4단계 학원 점검 결과 불법행위 적발시 관할 행정청에 통보’ 등 단계적으로 행정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2단계 ‘불법 광고 근절 캠페인’은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등포구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대상휴먼씨(주) 남서울지사(지사장 방준영)에서는 지난 6월5일(금) 국가위기상황을 초래하고 있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을 예방하고 고객 응대에 만전을 기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고 손세정제 및 마스크를 구입하여 전 직원에게 지급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영등포을 국회의원)은 지난 9일, 문재인 당대표를 비롯해 추미애 메르스특위 위원장,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 김현미 실장, 유은혜 대변인과 함께 서울시 메르스 방역대책본부 상황실에 방문했다.이날 상황실에서는 메르스 확진자 현황 및 시의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서울시는 서울지역 및 자치구별 메르스 확진자에 대한 현황보고를 한 후 중앙과 지방의 정보 공유가 실시간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이어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20 다산콜센터, 메르스 전용 상담콜 센터 등 ‘상담콜’을 대폭 증원했다고 덧붙였다.신경민 위원장은 “지금까지 상황을 살펴보면 행적조사에 구멍이 많이 나 있었다. 감염자의 행적을 즉각적으로 파악해 지역감염 확산 저지에 최선을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전체 고위 공무원을 대상으로 부패위험성 평가를 실시해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선다.업무에 있어 결정 권한이 큰 간부급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평가해 공직수행의 경각심을 제고함은 물론 청렴에 대한 솔선수범의 자세를 보이겠다는 취지이다.청렴 평가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개인 ▲업무 ▲조직환경 ▲자가진단 크게 네 분야로 나누어 청렴과 부패 정도를 체크한다.평가 방식은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무기명 비공개의 이메일 설문으로 이뤄지며,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상관, 동료, 부하직원이 참여하는 다면평가로 진행한다.우선 ‘개인별 청렴도 평가’는 간부진 개인의 청렴 정도를 알아보는 것으로 국․소장 및 부서․동장 등 5급 이상 전체 간부진 5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평가항목은 ▲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건물 외벽을 스크린 삼아 LED 조명을 설치, 영상을 투사하는 ‘미디어 파사드’.조명과 영상, 정보 기술을 결합한 21세기 영상기술 트렌드가 청계천에서 펼쳐진다.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희생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고 국민들의 나라사랑 마음과 호국정신을 널리 고취하고자 청계천 모전교에서 ‘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을 펼친다고 밝혔다. ‘빛으로 만나는 나라사랑’은 12일~16일 매일 20시부터 22시30분까지 청계광장에서 시작되는 청계천의 첫 번째 다리인 모전교에서 실시되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이용한 빛 영상 퍼포먼스이다. 청계천 모전교 세 벽면을 스크린 삼아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6·25전쟁, 경제발전, 번영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현대사를 영상으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발생에 따라 병력동원훈련소집 대상자들에게 MERS 확진 또는 의심되는 경우 병력동원훈련기일 연기신청이 가능하다는 문자안내문을 15일 이내 훈련대상자부터 발송한다고 밝혔다.연기신청 대상자는 MERS 확진자, 확진자와 접촉한자, 확진자 치료병원에 출입한 자, 최근 중동지역 여행자와 MERS 의심 증상자이며, 별도의 구비서류 없이 전화․FAX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반면, 연기신청 대상자가 연기 없이 입영 또는 훈련 중 MERS 의심 증상으로 확인될 경우에는 귀향 또는 조기퇴소 조치된다. 그러나, 귀향 시는 4시간 훈련이수처리, 조기퇴소 시 잔여훈련은 보충훈련으로 부과받게 된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병력동원훈련대상자 전원에게 순차적으로 입영연기안내문을 발송하여 MERS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공감을 위한 ‘행복 더하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3주 간 청사 내 직원 및 방문 민원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서울지방병무청에서는 명절(설날, 추석) 및 보훈의 달(6월)에 직원 및 방문 민원인들의 이동이 빈번한 청사 내 현관 및 구내식당 등에 “사랑의 모금함”을 설치해 자율 모금을 유도하고 있으며,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관계기관의 추천을 받은 불우이웃 및 소외된 보훈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고 있다.이상진 서울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헌신의 공직자 가치상을 확립하여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무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10일 오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가 합동으로 영등포쪽방촌에서 각 가정을 방문하여 방역소독 및 확산방지를 위한 시민홍보를 실시했다.영등포소방서는 쪽방촌에서 각 가정 및 주변에 방역 소독을 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상체온을 유지하는지 체온측정과 감염 예방수칙 및 확산방지 위한 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6월 자동차세 정기분 총 8만 7,127건 1백5억4천9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이번 납부 대상은 2015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관리법상 등록된 차량을 보유한 개인과 법인 중 2015년 1,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에 신고납부한 소유자를 제외한다. 과세기간은 201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기간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우체국, 농‧수‧신협, 새마을금고 창구나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도 서울시전자납부시스템(http://etax.go.kr)이나 ARS(☎1599-3900)를 통해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편의점이나, 납부전용계좌 입금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 자동차세를 낼 수 있다. 기타 자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40만 영등포 구민을 대변하는 영등포신문(발행인 김용숙)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9일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개최됐다.조길형 구청장, 신경민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 국회의원,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유태전 전 대한병원협회장, 김종구 (재)아시아사랑나눔 총재 등 지역 인사를 비롯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춘식 수석부회장, 이형연 총무부회장,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 윤여천 사무총장, 이상주 광주 KDA뉴스 대표, 정병우 전 국방부 군악대장(대령), 박기주 전 국방TV 국장 등내.외빈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김용숙 회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20년 동안 성원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토착비리 근절과부정부패를 감시하고 살기 좋은 영등포 건설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하겠다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지난해 영등포구 거주 외국인 주민 수가 5만 8천여 명에 이르면서 다문화 가정도 함께 늘어난 가운데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능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1:1 독서 멘토링 교육을 실시한다.교육은 아동의 심리와 독서 능력을 파악하는데서 시작한다. 검사를 통해 아동의 상태를 확인한 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독서지도사가 수준별 1:1수업을 진행한다. 독서지도사는 매주 1회 가정을 방문해 1권의 책을 함께 읽으며 아동의 독서 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다문화 가정 부모에게는 매월 독서교육 정보지를 제공해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독서 멘토링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4일까지 이고,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전국 평균 소득 100% 이하의 저소득 다문화 가정 초등학교 학생이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저소득 노인을 가스 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가스밸브 자동차단기를 무료로 설치해준다고 밝혔다.가스밸브 자동차단기는 타이머를 설정해 놓으면 사용자가 가스레인지를 잠그지 않아도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잠기는 장치이다. 가스 사고 예방에 효과적이어서 사고 대응력이 떨어지는 노인에게는 자동차단기가 큰 도움이 된다.그러나 노인들의 경우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자체에 대해 모르거나, 알더라도 설치 비용의 부담으로 인해 실제 보급은 낮은 실정이다.이에 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남부지사와 협력을 통해 이번 달부터 9월까지 65세 이상 차상위 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밸브 자동차단기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구는 자동차단기가 필요한 저소득 노인 가구를 위주로 대상을 선정하고, 한국가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상호협력’, ‘예술기술융복합’, ‘도시수변’, ‘예술안심’ 등 다양한 지향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기반을 확장해 왔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 선 5월, 도시를 읽고 연결하는 네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상 속 도시문화를 탐색하고 실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대림동을 예술로 발견하는 ‘박동 节奏’ 電 ‘안과안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대림’이라는 기획으로 시작됐다. ‘박동 节奏’는 사진작가·연극배우 등 안과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예술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대림동을 감각한 결과 전시다. 지난 대림도서관 전시에 이어 6월 8일까지 원지공원도서관에서 열린다. 대림동의 일상과 풍경을 예술로 풀어낸 작품은 지역의 정서를 담아내고 ‘도시 읽기’라는 새로운 감각을 제안한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시간 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야기로 걷는 도시, ‘문래 아트카드 플레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문래 아트카드 플레이’는 문래동을 무대로 지역예술가가 직접 도슨트가 돼 문래창작촌, 철공소, 그라피티 벽화, 로컬 상점 등을 소개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교육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협력 교육’ 실현과 장애인 직업능력 향상 및 취업 지원을 위한‘장애인과 공존의 직업교육&취업 연계’를 3년 연속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하반기 서울시교육청 적극행정 최우수상을 받은 사업으로 2025년에는 학교가 선호하는‘청소 보조’직종과 장애인이 선호하는‘사서 보조’직종 두 분야를 전문 교육기관과 협업해 교육부터 취업까지 원스탑 지원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장애인 21명을 대상으로 ‘청소 보조’ 직업교육을 제공해 3명을 학교 현장에 취업 연계했고, 2024년에는‘사서 보조’직업교육을 추진해 장애인 11명을 교육 후 3명을 취업 연계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에는 학교에 근무 중인 장애인 ‘청소 보조’직종 근로자 8명을 대상으로 양질의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서울영림초·학교환경개선지원센터와 협업으로 현장실습교육을 실시해 교육 대상자 만족도 98%를 달성했다. 또한 ‘사서 보조’직종 취업 희망 장애인 29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후 취업까지 연계했다. 교육대상자는 정진학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합기도협회(회장 조원배)는 지난 18일, 영등포다목적배드민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오성식 영등포구체육회장을 비롯해 관내 합기도협회 10여 개 클럽 선수단과 가족 등 500여 명이 함께했다. 400여 명의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영등포 합기도 동호인들과의 화합을 다지며, 열정과 스포츠맨십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치열하게 경기가 진행된 결과 무도체육관이 우승했으며, 그 뒤를 이어 예랑합기도가 준우승, 대방승무관이 3위를 차지했다. 조원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합기도 동호인들의 화합과 교류를 통해 친목을 다지는 대회가 됐다”며 “함께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3차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상호협력’, ‘예술기술융복합’, ‘도시수변’, ‘예술안심’ 등 다양한 지향사업을 통해 지역문화 기반을 확장해 왔다. 봄과 여름의 경계에 선 5월, 도시를 읽고 연결하는 네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일상 속 도시문화를 탐색하고 실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대림동을 예술로 발견하는 ‘박동 节奏’ 電 ‘안과안 프로젝트’는 ‘예술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대림’이라는 기획으로 시작됐다. ‘박동 节奏’는 사진작가·연극배우 등 안과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예술가가 각자의 시선으로 대림동을 감각한 결과 전시다. 지난 대림도서관 전시에 이어 6월 8일까지 원지공원도서관에서 열린다. 대림동의 일상과 풍경을 예술로 풀어낸 작품은 지역의 정서를 담아내고 ‘도시 읽기’라는 새로운 감각을 제안한다. 전시는 도서관 이용시간 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이야기로 걷는 도시, ‘문래 아트카드 플레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문래 아트카드 플레이’는 문래동을 무대로 지역예술가가 직접 도슨트가 돼 문래창작촌, 철공소, 그라피티 벽화, 로컬 상점 등을 소개하는 투어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문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신예 가수 고나은이 신곡 ‘약속했잖아’를 발표하며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고나은은 지난 몇 년간 뮤직 비엔날레, 콘서트 MC, 월광 포차, 남원 춘양제와 온라인 공개 오디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력을 쌓아온 아티스트이다. 그녀의 데뷔곡 ‘약속했잖아’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소중한 약속과 기대를 담아낸 곡으로, 많은 이들의 마음에 울림을 전하고 있다. 또, 감미로운 멜로디와 진솔한 가사가 돋보이며, 고나은의 독보적인 음색과 감성을 담아냈다. 관계자는 “고나은은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으로 팬들과 소통하는 아티스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팬들은 이번 신곡을 듣고 “고나은의 진심 어린 감성이 느껴진다”, “데뷔곡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는 등 호응을 보이고 있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고나은은 앞으로 다양한 음악 방송과 팬미팅 일정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부른 솔로곡 2곡이 영국 오피셜 싱글차트 '톱 10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6일(현지시간) 공개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는 전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26위를 기록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이 차트에 4위로 진입한 뒤 최고 2위에 오르는 등 30주 연속 차트에 머물고 있다. 로제의 신곡 '메시'(Messy)도 100위로 싱글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메시'는 다음 달 개봉 예정인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이다. 제니의 솔로 1집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69위로 10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하이브와 미국 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는 '날리'(Gnarly)가 75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싱글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 마포구 소재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16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이 참석해, 센터 설립의 중요성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김원태 시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단순한 시설 개소를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서울을 진정한 포용적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센터가 서울 전역에서 장애인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센터 이전은 집행부서와의 이견과 지역사회의 반대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러 관계자들의 헌신과 협력으로 도봉에서 마포로 이전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이 성과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함께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장애인 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 관계자 및 주민들도 참여해 센터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16일 장애인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환경개선이 완료된 마포구 소재 ‘서울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의 개소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제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前강석주 위원장)는 서울시 25개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를 총괄하는 광역센터의 필요성 및 역할 강화를 위해, 서울시와 협력하여 2024년도 본예산 및 추경에 환경개선 예산을 편성한 바 있다. 센터는 2004년 설립된 이후 장애인등편의법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대상시설의 설치 기준 점검, 기술 지원, 교육 및 홍보 활동 등을 맡아온 중요한 기관이다. 이번 환경개선공사는 지난 6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장애인용 승강기 설치,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 설치, 장애인 화장실 및 상담실 개선 등을 통해 이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주·김원태 시의원 및 정충현 서울시 복지기획관 등 주요내빈 4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축하했으며, 또한 서울시와 의회는 장애인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에 공감했다. 끝으로 강 의원은 “센터의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지난 16일, 서울교통공사 제3노동조합이자 대표 MZ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서울교통공사 발전 및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녹사평역에 있는 올바른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시영 위원장, 정운용 사무처장 등 노조원 10명이 참석했다. 올바른노동조합 조합원들은 이날 ▴총인건비제도로 인한 초과근무수당 등 각종 수당 지급의 애로사항 ▴공사감독과 관련해 야간 공사감독비 재확립 및 외부 감리가 감독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신형 차량 제작 시 공급가 현실화 ▴운행시간 연장 시 정확한 데이터에 근거한 결정 ▴일·가정 양립 근로 문화 조성 등을 건의했다. 송시영 노조위원장은 “3년 이내 퇴사 직원 비율도 해를 거듭할수록 늘어가고 있다”며 “연장 운행, 증편 등도 많은데 직원들이 일하는 만큼 대우를 받을 수 있는 근무 환경이 조성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의장은 “시민들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늘 애써주시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울교통공사 직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은 시민 안전과도 직결되는 만큼 개선 할 수 있는 방법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