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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영출 구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 등록 2015.10.06 11:26:30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의회 정영출 의원은 지난 92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활동했다.

정 의원은 지사장실에서 위촉장을 받고 지사 일반현황 및 공단 현안사항에 대하여 보고를 받은 후
, 지사 전 직원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당부했다.

이어 민원실에서 방문 민원인들의 민원을 직접 접수 및 처리하고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 후 제도 개선이 필요할 경우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 또한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포괄간호서비스 및 전자건강보험증 도입에 관한 설명 등 민원인에게 공단의 현안사항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공단의
2025 뉴비전 및 미래전략 선포관련 뉴비전 WithYou 챌린지에 참여해 공단의 뉴비전 선포 축하 메시지 동영상 촬영 및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정 의원은
일선에서 건강보험 업무처리를 해보고 민원인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해본 것은 정말 뜻 깊은 체험이었던 것 같다. 구의원에 선출되기 전부터 건강보험 제도 및 운영방식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었으며, 향후에도 공단에서 추진하는 주요현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할 것이며 구민들께도 적극 홍보해나가겠다.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가 반드시 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체험 소감을 밝히며 일일명예지사장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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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일, 재난 취약계층 대상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2025년도 제2차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재민, 재난 직․간접 피해자 및 재난경험자 가족 등 16명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도자기공방에 모여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음구호 프로그램은 재난으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마음 안정화를 돕기 위한 회복․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심리지원 활동 대상자는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내담자와 재난피해 이재민으로 구성됐으며, 산사태, 화재, 수해 등 재난을 경험 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심리안정화 교육과 아트테라피 기법을 적용한 도예체험을 통해 서로의 재난경험을 나누고 감정을 표현하며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재민은 “재난을 겪은 이후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가슴이 늘 답답했는데 유사한 경험을 한 사람들과 이야기하면서 나만 그런 게 아니구나라는 동질감을 느꼈다”며 “도예체험을 통해 마음의 무게가 한결 가벼워졌다”고 말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이선미 재난심리활동가는 “오늘 이 시간을 통해 재난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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