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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림동 사르넬리아동센터 송년회 개최

  • 등록 2016.11.24 18:11:56


[영등포신문=김경진 객원기자] 대림동 소재 사르넬리아동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후원자 및 어린이들과 함께 한해를 마감하는 송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도희 주민자치위원장, 허준영 새마을금고 이사장, 롯데슈퍼썬프라자, 스마트교복 여의점 대표, 이민휘 제과점 대표, 김흥기 대표 등 후원자들이 피자와 치킨 등의 선물을 준비해 아이들과 함께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이도희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밝고 건강하게 지내는 어린이들의 모습에 너무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군 "전투기 오폭은 조종사 좌표 입력 실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공군은 6일 경기 포천 승진과학화훈련장 일대에서 실시된 한미연합훈련 중 발생한 전투기 오폭 사고는 조종사의 표적 좌표 입력 실수 때문이라고 밝혔다. 공군 관계자는 이날 전투기 오폭 사고 관련 언론브리핑에서 "조종사가 비행 준비 과정에서 잘못된 좌표를 입력한 것으로 조종사 진술 등으로 확인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사격 훈련을 할 때 원래 좌표를 입력하고 육안으로 식별하는 과정도 있다"면서 "그게 제대로 이뤄졌는지 파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도 "지상에서든 공중에서든 좌표를 확인하는 절차가 있다. 그런데 이런 과정에서 실수한 것으로 현재 파악하고 있다"며 "공중에서도 추가로 확인한 상태에서 무장을 투하하는 절차도 마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폭 사고는 KF-16 2대가 일반폭탄인 MK-82 각각 4발을 사격장에 투하하는 훈련 중에 발생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KF-16 2대가 동시에 오폭 사고를 일으킨 원인에 대해서는 "1번기가 좌표입력을 잘못했다"며 “2번기도 이어서 오폭한 원인에 대해선 공군이 더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공군에 따르면 조종사는 비행 임무를 받은 뒤 출격에 앞서서 특정 기기에 표적 좌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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