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08 (목)

  • 구름많음강릉 28.0℃
기상청 제공

포토

여의도환승센터에서 버스추돌 교통사고 부상자 속출

  • 등록 2017.05.19 14:50:19


[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19일 아침 출근길인 08시 08분경 영등포구 여의공원로 여의도환승센터에서 정류장에서 통근버스와 시내버스가 대기중인 광역버스를 뒤에서 추돌하면서 시내버스 승객다수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차량 20대에 인원 71명이 즉시 현장에 도착해 인명을 구조하고, 인근병원에 분산 이송했다.
사고지 관할 영등포소방서는 "이 사고로  총49명(중경상 1명, 경상 4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차량 3대가 파손됐다"고 전했다.

영등포구, “은빛 손길로 수리 뚝딱… 어르신 재능 활약”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칼갈이 등 어르신의 재능을 활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주민에게는 생활밀착 서비스를 제공하는 ‘수리뚝딱 영가이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칼갈이, 우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르신 일자리 사업이다.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주민에게는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18명의 어르신이 영가이버로 활동한다. 전동 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를 날카롭게 갈고, 살이 빠지거나 펴지지 않는 우산은 부품을 교체해 새 우산으로 재탄생시킨다. 수선이 어려운 우산은 부품을 분리해 다른 우산 수리에 활용한다. 어르신은 영가이버 활동으로 신체 활동과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얻고, ‘도움을 받는 어르신’에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어르신’이 되면서 자긍심과 삶의 활력을 회복한다. ‘수리뚝딱 영가이버’는 11월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세부 일정은 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도 운영한다. 자활근로자가 5월 9일부터 23일까지,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오래되고 방치된 자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