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귀홍)는 지난 5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와 8월 폭염피해에 대비하여 폭염 대응 활동 일환으로 쪽방촌 폭염 119안전캠프를 운영했다.
폭염 119안전캠프는 폭염경보 이상 발령 시에 가동되는 프로그램으로 영등포소방서 현장대응단과 대림119안전센터의 2소대 구급차량을 각각 오전 오후로 나누어서 운영됐으며, 의용소방대원들도 함께 참석해 얼음물과 선풍기, 부채를 제공하며 대민지원에 만전을 기했다.
또한 온열환자의 건강 확인 및 응급조치, 독거 중증장애인(8명)을 방문해 건강 체크 등을 하는 의료서비스도 함께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