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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사회 영등포지사, ‘탁구영웅’ 현정화 감독 초청 원포인트 특강

  • 등록 2017.08.24 15:14:02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한국마사회 영등포문화공감센터는 24일 렛츠런탁구단 현정화 감독 및 선수들을 초청해 탁구교실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특강을 펼쳤다.


원포인트 레슨(one point lession)은 하나의 기술 중에서 일부분의 동작에 대해 배우고 가르친다는 뜻이다. 탁구에서는 커트, 드라이브, 스매싱 등과 같은 한 가지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특강에는 현정화 감독, 서효원·김민희·박주현 등 국가대표, 상비군 선수 6명과 코칭스태프 등 렛츠런탁구단 9명이 참석했다.


특강에 앞서 김민희, 박주현 선수는 시범경기를 통해 다양한 탁구 기술을 선보였다. 이후 선수들은 회원들과 '랠리'를 하며 자세 교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술에 대해 일대일로 지도했다.


 

‘탁구영웅’ 현정화 감독과 ‘탁구얼짱’ 서효원 선수의 사인회에는 200여 명이 몰렸다. 많은 주민들이 탁구공과 탁구채를 준비해 사인을 받았고 착용한 옷에 직접 사인을 받기도 했다.


한국마사회는 8월 한 달 간 서울, 경기, 충남 등 10개 지역 렛츠런문화공감센터에서 탁구 원포인트 레슨 특강 ‘금빛 스매싱’을 진행하고 있다.


현정화 감독은 "마사회 각 지사를 돌면서 재능기부를 통해 팬층을 확보하고 사회 공헌을 하고 있다"며 "선수 시절의 제 모습을 기억해 주시는 어르신들도 많고 선수들과 직접 탁구를 치는 경험을 하니까 더 좋아하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용선 센터장은 "탁구교실 회원들이 국가대표 선수들과 같이 시합도 하고 레슨을 받으면서 탁구실력도 업그레이드되고 동기부여도 많이 됐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를 더 많이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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