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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영등포구, 청년 네트워크 '천·취·창·조' 운영

  • 등록 2017.08.31 09:07:30


[영등포신문=양혜인 기자] 영등포구가 지역 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네트워크 ‘천·취·창·조’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취·창·조’는 취업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목표에 이르는 길을 스스로 창조해나간다는 의미로 지어진 명칭이다.


청년 네트워크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평가하고 청년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팀 프로젝트를 실행하며 취·창업, 문화활동 등 다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자기계발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구는 청년지원 정책에 있어 일자리와 청년을 일회적, 단기적으로 연결하던 기존 지원방식에서 시야를 확대해 청년 다수에 대한 지속적, 장기적인 지원방안을 다각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신설된 청년지원팀의 목표를 일자리로의 진입지원 및 환경조성에 맞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오늘날 청년들에게 일이라는 것은 반드시 먹고살기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이 시간과 노력을 들일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활동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영등포구 청년 네트워크는 지난 7월 청년정책 관련 설문조사와 함께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영등포에 거주, 근무, 활동 중인 15~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올 연말까지 지원할 수 있다..


지원방법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현재 80명의 회원이 모집돼 있으며 10월에 발대식이 있을 예정이다.


구는 청년 네트워크 ‘천·취·창·조’ 가 앞으로 청년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험과 실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청년들이 직접 원하는 것을 말하고 이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년 네트워크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욕구에 맞춘 현실적인 일자리 창출과 민관협력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국민연금공단, 창립 38주년 맞아 국민 신뢰 강화 다짐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9월 18일 14시 공단 본부에서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태현 이사장은 지난 38년간 발자취를 돌아보며 “공단은 연금의 관리·운영을 넘어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를 위한 종합복지 서비스 제공기관이자 기금적립금 1,200조 원의 세계 주요 연기금 운용기관으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공단은 18년 만의 연금개혁, 기금운용 수익률 15.0%를 기록했으며 고객만족도 우수등급과 역대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도 9년 만에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김 이사장은 이러한 성과에 대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높아지는 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김 이사장은 핵심과제로 ▲연금개혁의 차질없는 시행과 고품질의 연금서비스 제공 ▲투자다변화와 위험관리를 통한 기금운용 수익률 제고 ▲품위 있는 노후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서비스 구현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과 공정한 기관운영을 통한 공공성과 효율성 강화를 제시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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