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포토

영등포구, 상반기 우수평생학습 동아리 모집

  • 등록 2018.01.09 09:00:31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는 구민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18년 우수평생학습 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평생학습문화 확산으로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분위기를 조성하고자 2007년부터 학습 동아리를 적극 지원해오고 있다.

일정한 주제에 대한 학습과 토론으로 배움의 의지가 있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10명 내외로 소모임을 결성해 평생학습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2017년 총 20개의 동아리와 246명의 회원들 학습을 지원했다. 소리여행(오카리나), 첼로 브릿지, 두드림 난타, 동아세(동화로 아름다워지는 세상), 리싸이클 등 16개의 신규 동아리와 네모세상(사진반), 영등포 주부 취타대 등 4개의 기존 동아리가 참여했다.

 

2018년 우수평생학습 동아리는 반기별로 모집, 19일부터 23일까지 상반기 신청을 받는다.

영등포구 평생학습 정보센터(http://lll.ydp.go.kr)에 사전 등록해야하며, ‘우수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 신청서를 영등포구 교육지원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활동실적이 1년 이상인 기존동아리는 동아리 활동 시 영등포 관내에서의 재능기부 활동을 필수로 해야 한다.

신규동아리의 경우 심화학습형(초빙강의 및 토론 중심 동아리), 전문탐구형(내부강의 및 정보교류, 연구토론), 사회참여형(지역사회 문제중심 토론과 성찰) 3가지 분야로 모집하며, 구는 다양한 동아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구민 5명만 모이면 찾아가는 동아리 컨설팅을 운영할 예정이다.

구는 동아리당 기존동아리는 최대 700천원 내외, 신규동아리는 최대 1,000천원 내외로 총 15백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동아리 운영에 필요한 강사비 및 교재비, 교육공간대여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이다라는 말처럼 지금이라도 하고 싶은 공부를 시작하며 배움의 기쁨을 누리길 바란다.”,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평생학습의 구민체감도를 높이고 구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신길뉴타운 3개 단지 주민이 만든 ‘아자래 연합축제’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내 3개 아파트(신길센트럴아이파크·신길센트럴자이·래미안프레비뉴)가 공동 주최한 ‘아자래(아이파크·자이·래미안) 연합축제가 11월 1일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예산을 분담해 만든 생활권 협력형 축제로, 각 단지 운영위원회로 구성된 아자래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석진, 래미안프레비뉴 거주)가 주도해 마련했다. 주민이 제안하고 실행한 완전한 주민 주도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축제는 단지별로 잔디공원·커뮤니티 광장 등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VR체험, 어린이 예술체험, 자전거·트램블린 체험, 민속놀이, 공연 프로그램, 푸드트럭 등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특히 영등포볼런티어오케스트라와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운영위원회는 “신길뉴타운이 단순한 주거단지를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 성장하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지역 축제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자래 운영위원으로 함께 참여한 차인영 영등포구의회 의원(현 사회건설위원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가 바로 지속 가능한 공동체”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자치단체와 함께하는 ‘현장 예방점검의 날 ’ 실시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11월 3일부터 14일까지 강서구청, 양천구청, 영등포구청과 협업하여 ‘자치단체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양천구·영등포구 내 숙박업·음식업 등 서비스업종의 상시 근로자 수 30인 미만 사업장 13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근로조건 개선과 노무관리 지도·지원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현장 예방점검의 날’은 단속이나 적발보다는 사전 예방과 자율 개선을 유도하는 현장 중심의 지도활동으로, 사업주가 스스로 법을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번에는 강서구청, 양천구청, 영등포구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임금체불 예방, 근로계약서 작성 및 교부,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등 기초노동질서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개별 사업장 점검 시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임금명세서 교부 요령 등 실무 중심의 노무지도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남부지청은 지역 내 중소규모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집단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집단 컨설팅에서는 주요 노동관계법 및 기초노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