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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잠실주경기장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로 리모델링

  • 등록 2018.01.26 15:00:55


[영등포신문=이현숙 기자] 잠실종합운동장 경기장이 오는 2025년 국제 스포츠경기는 물론 각종 문화행사와 스트리트몰 형태의 판매시설, 올림픽전시관, 생활 체육시설 등이 어우러진 도심형 스포츠문화 콤플렉스로 변신한다.         

주경기장 남측에는 135규모의 유스호스텔이 새로 들어서고 현재 탄천과 주경기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보조경기장은 주경기장 쪽으로 더 가까이 이전신축되고, 지하에는 주차장과 전문체육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잠실종합운동장은 88서울올림픽을 개최한 우리나라 스포츠의 세계화의 성지로서 그 상징적역사적 가치가 크지만 준공 후 30년 이상이 지나 시설이 노후화되고 외부공간은 주차장 위주로만 활용되고 있고 운동장 주변에서 진행중인 민간투자사업과의 조화 등 재정비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서울시는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스포츠문화 중심 복합시설로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가운데, 국내외 건축가 8개 팀이 참가하는 국제지명초청공모를 통해 설계안을 마련한다.

 

공모 대상지는 주경기장 일대 144,800(연면적 189,216), 주경기장보조경기장, 유스호스텔 대한 설계안을 제시해야 한다.

최종 당선 1팀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진다. 최종 당선작은 오는 517일 발표된다.

나머지 7개 초청팀에게는 총 1억 원의 참가보상비가 지급된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상징성 및 역사적 가치를 고려한 리모델링을 통해 경기장 본연의 기능을 회복하고 각종 국내·외 대회가 열리는 스포츠산업 육성의 전진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한국철도공사 모범 사회복무요원 표창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용무)은 4월 18일 한국철도공사 수도권서부본부를 방문하여 시민의 발인 지하철 1호선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표창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김성진(구로역), 이건구(영등포역), 조경주(대방역)와 서울지방병무청, 한국철도공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서울지방병무청장의 표창장을 전수했다. 구로역에서 근무하는 김성진 사회복무요원은 혼잡한 역사에서 고립된 어르신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인도해 감사의 인사를 받았으며, 유창한 언어능력을 발휘해 외국인 고객의 잃어버린 캐리어 가방을 찾아주는 등 친절하고 성실한 근무태도로 모범이 되고 있다. 영등포역에서 근무하는 이건구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3월 2일 순회점검 중 지하계단 입구에서 주취상태로 넘어진 시민을 발견해 신속히 119에 신고했다. 해당 시민은 구급대원의 현장조치 후 안전히 귀가했으며 이후 이건구 요원의 적극적인 구호조치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방역에서 근무하는 조경주 사회복무요원은 지난 3월 6일 5번 출구에서 배수관 파손으로 인한 누수가 발생해 통로에 물이 넘칠 때, 가장 먼저 안전펜스와 안전띠를 설치하고 승객의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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