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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평창에 동계올림픽 사상 최대 규모 선수단 파견

  • 등록 2018.01.28 13:24:51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13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미국 선수단 242명, 러시아 선수단 169명이 출전한다.


미국올림픽위원회는 27일 이번 올림픽에 역대 최다인 선수 242명을 파견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미국뿐 아니라 역대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어느 나라 선수단보다도 많은 인원이다. 미국은 4년 전 소치 동계올림픽에 230명을 보냈다.


국가 주도의 도핑 조작에 따른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징계로 평창동계올림픽 선수단 출전 금지라는 철퇴를 맞은 러시아도 개인 자격으로 169명이나 출전한다. 이들은 ‘러시아 출신 선수들’(OAR)이라는 특별 소속으로 뛴다. 러시아는 안방에서 열린 소치 대회에 232명을 파견한 것보다는 적지만, 2010년 밴쿠버 대회(177명) 때와 비슷한 규모다.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종합 1위를 노리는 독일도 154명으로 선수단을 꾸렸다. 오스트리아는 소치 대회(130명)엔 미치지 못하나, 역대 세 번째로 100명 이상인 105명의 선수를 평창에 보낸다. 아이스하키 강국 캐나다는 미국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두 번째로 많은 선수 220∼230명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두 차례 동계올림픽을 개최한 일본은 역대 해외에서 치러진 동계올림픽 중 가장 많은 123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개최국인 우리나라는 전 종목 출전권을 확보해 총 146명의 선수를 내보낸다. 2010년 밴쿠버 대회 46명, 2014년 소치 대회 71명과 비교해 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29일 각 나라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 신청 엔트리 마감이 끝나면 한국 선수들의 수는 15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평창올림픽에는 약 6500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추산된다. 계획대로 90개 나라 이상이 참가하면 소치 대회(88개국)를 넘어 역대 최다 출전국 기록이 작성된다.

/제공: 조이시애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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