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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6·25전쟁영웅 공군 중장 김신 장군 유족에 기념패 전달

  • 등록 2018.02.08 16:52:07



[영등포신문=함창우 기자] 서울보훈청8 오후4시 청사에서 20181월 이달의 6·25전쟁영웅으로 선정된 김신(金信) 공군 중장에 대한 기념패를 유족에게 전수했다.

국가보훈처장을 대신해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장은 김신 장군의 자녀를 대신해 참석한 외손자에게 기념패를 전수했다.

범 김구 선생의 자녀인 김신 장군은 대한민국의 독립운동가이자, 대한민국의 공군, 정치가, 국가원로로써 대한민국 근현대사 전반에 크게 공헌했다.

특히 6·25전쟁이 발발하자 당시 열세였던 공군전력에도 불구하고 전쟁기간 동안 19회에 걸쳐 출격하여 묵호, 삼척 지구와 영등포, 노량진 지구전투 등에서 적 부대와 탄약저장소 등을 공격했고, 승호리철교 폭파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전쟁 이후 대한민국의 수호에 크게 기여한 전공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을지무공훈장(1953)을 수여받았다.

 

서울보훈청은 앞으로도 6월의 6·25전쟁영웅 임부택 육군 소장, 11월의 6·25전쟁영웅 최재효 육군 하사의 기념패도 자녀 등 관련 유족에게 전달함으로써, 전쟁영웅으로 선발된 분들을 최대한 예우하고, 이 분들의 공적을 국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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