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따뜻한 봉사단' 5기가 지난 24일 출범했다. 총 120명의 대학생들이 봉사 단원이 되기 위해 문을 두드렸으며 그 중 면접을 통하여 80명의 봉사 단원들이 선발됐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따뜻한 봉사단’은 지역주민 및 지역사회 요보호아동을 돕기 위해 나눔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의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대학생 자원봉사단체이다.
이들은 1년간 지역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및 아동을 돕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봉사단에게 있어 복지관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단순한 스펙 쌓기나 봉사 시간 채우기가 아닌, 봉사단원 스스로가 프로그램 활동 및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데 의미가 있다.
‘따뜻한 봉사단’처럼 지역주민, 아이들의 미래도 희망으로 빛날 수 있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