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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예술과 함께 봄을 맞이하는 ‘2018 제11회 비아페스티벌’

  • 등록 2018.03.29 16:31:08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4 7일부터 4 12일까지 14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가 열린다. 매년 많은 상춘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울시와 영등포구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는 순수예술지역축제인비아페스티벌’도 함께한다.

 

지난 2008년부터 꽃과 거리예술의 접목으로 많은 관람객의 호평을 받아왔던 비아페스티벌은 올해 4 7(), 8 2일간 여의도 한강공원 아라호 선착장 앞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비아페스티벌은 VIA () 위에서의 다양하고(Various), 통합적이며(Integrative) 예술적인(Artistic) 축제를 의미한다. 이번 해에는 새봄의 거리, 몸으로 예술되다라는 주제로 국내 정상급 공연예술단체들의 공연부터 새로운 신진예술가들의 공연들까지 다양한 공연들을 엄선하여 펼쳐 보인다.

 

 세계적인 전위적 현대무용가 홍신자, 1세대 마임이스트 유진규, 정상급 마임단체 사다리움직임연구소의 <재채기>, <빨간코 가족>, 축제의 테마를 아름답게 구현하는  남댄스씨어터의 <봄의 거리를 춤추다>,  비주얼씨어터 꽃의 관객참여형  공연 <마사지사>, 신진 유망 예술가들인 유니크팩터의 <Fog people (ver2)> 유지영의 <신체부위의 명칭에 대한 의문>과 같은 공연들이 4 7, 8 양일간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축제 사무국은 스윙댄스 동호회인올어바웃스윙, 요벨관악단 함께 축제 기간 시민들이 함께 즐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순수예술에 대한 어려움을 없애고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공연 해설자를 선발하여,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예술을 통한 봄에 대한 찬미와 감사로 고양된  에너지를 나누는 기회가 것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에서는 여의도 윤중로 벚꽃을 밝히는 LED조명 새단장을 기념한 특별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여의서로 남단, 국회 4 주변에서 4 8일부터 12 까지 저녁 8시부터 LED조명과 함께하는 공연이 진행된다.

 

‘2018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함께하는11 비아페스티벌 자세한 내용은 주관단체 경계없는예술센터 홈페이지(www.casf.or.kr) 축제공식홈페이지(https://www.viaf.or.kr)에서 확인할 있다.



김동욱 시의원, 결혼준비대행업 관리·소비자 보호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0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결혼준비대행업 시장의 불투명한 거래 구조와 소비자 피해를 줄이고,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결혼 서비스 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대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특히 김동욱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혼준비대행업 관리 및 소비자 보호에 관한 조례안’의 제정 필요성과 구체적 방향을 모색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의미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정고운 한국소비자원 시장조사국 가격조사팀장은 발제를 통해 결혼준비대행서비스의 시장구조와 소비자 피해 양상을 짚었다. 특히 패키지 계약에서 발생하는 불투명한 가격 구조와 추가비용 문제, 폐업 시 피해구제의 한계, 그리고 프리미엄화 추세로 인한 비용 상승 등을 지적하며 관리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표준계약서 제정과 가격정보 공개 현황을 소개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박진선 (사)서울YWCA 생명운동팀 부장은 결혼준비대행업이 불투명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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