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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청년일자리 아이디어 실현 민간기관 선정, 최대 6억원 지원

  • 등록 2018.06.11 14:01:14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서울시가 그동안 ‘청년일자리해커톤’ 등 다양한 일자리 아이디어 경대회를 통해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민간전문기관 및 청년당사자와 손잡고 실제 일자리로 발전시킬 예정이라고 전했다.


시는 지난 ’17년 청년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17.8.24 ~9.23)을 통해 50개팀의 아이디어를 선정했고, ‘청년일자리 해커톤’(’17.10.31)을 통해 최종 9개팀에 대해 시상했다. 이렇게 제안된 다양한 일자리아이디어를 민간 전문기관과 청년당사자가 함께 참여해 청년이 선호하는 일자리, 청년이 잘하는 분야의 일자리로 사업화시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와 청년당사자, 민간기관이 서로의 전문성과 현장성, 기획성 등을 최대한 활용해 실제 청년이 원하고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청년인재를 실제로 채용하는 것이 핵심이며, 서울시와 전문성을 갖춘 민간기관이 협업해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 일자리 아이디어를 낸 청년이 자신의 아이디어가 일자리로 구현되는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이번 사업에 선정되는 민간 전문기관의 전문성과 시가 보유한 다양한 일자리지원 정책(뉴딜일자리, 서울형강소기업, 일자리카페 등)이 결합해 청년 일자리 사업 추진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우수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일자리사업비를 지원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창업 성공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전체적인 사업 추진과정을 살펴보면, 먼저 서울시와 민간 전문기관이 함께 아이디어를 실제 일자리창출이 가능한 사업으로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낸 청년당사자를 포함한 청년들이 직접 해당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무경험과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과 인턴 등의 일 경험이 종료된 후에는 해당분야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청년들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전문성이 있는 민간 전문기관을 선정해 최대 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에 우선 6개월간 최대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이후 성과를 평가해 일자리창출 및 청년취업에 도움이 될 경우 사업기간을 6개월 이내 연장 후 최대 3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선정된 기관은 청년일자리 아이디어를 실제로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직무를 설계하고, 뉴딜일자리로 채용된 청년인력에 대해서는 일 경험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등을 진행한다. 또한, 사업관련 단체와 협회,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실시해 청년인력이 사업 종료 후에도 관련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인동 서울시 일자리노동정책관은 “청년실업 문제 해결을 위해 서울시와 민간기관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청년이 제안한 아이디어를 청년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로 실현하도록 하겠다”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수한 민간 전문기관들이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및 서울일자리포털(http://job.seoul.go.kr) 공고문과 서울시청 일자리정책담당관(02-2133-5457)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제10차 당정협의회 및 교육청 정책협의회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최호정, 서초4)은 지난 16일 제10차 서울시 당정협의회와 서울시교육청 정책협의회를 열고, 제323회 임시회를 대비해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원내대표단은 국민의힘 최호정 대표의원을 비롯해 허훈 정무부대표, 박상혁 기획부대표, 옥재은·김종길 대변인, 곽향기 법률부대표, 김경훈 대외협력부대표, 김규남 청년부대표가 참석했다. 서울시에서는 강철원 정무부시장을 비롯해, 기획조정실장, 경제정책실장, 도시교통실장, 재난안전관리실장, 주택정책실장, 도시공간본부장, 균형발전본부장, 한강사업추진단장 등이 참석해 이번 임시회에 시에서 제출한 의안과 주요사업을 설명했다. 당정협의회의 주요 안건은 ‘야외축제 인파 안전관리’와 ‘기후동행카드의 시민편의 서비스 확대’, ‘리버버스 추진현황’, ‘강북권 활성화’와 ‘재개발‧재건축 사업지원 방안’, ‘철도지하화 계획’, ‘민선8기 후반기 조직개편안’ 등이었다. 당정은 먼저 3월부터 급증하는 야외 봄꽃 축제에 대비한 인파 안전사고 예방과 관리를 점검했다. 대규모 축제에 대한 사전 점검회의와, 현장 인파관리상황 등을 확인하며, 시민 안전이 최우선 되는 축제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했다.

서울병무청-서울글로우안과, 병역명문가 예우 위한 업무협약 체결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17일,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글로우안과(대표원장 차용재)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전국의 3대(代) 가족(조부, 부·백부·숙부, 본인·형제·사촌)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마친 병역명문가(본인 및 가족 포함)는 서울글로우안과에서 서비스 이용료의 40% 감면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서울글로우안과는 노원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안과로써 대학병원급의 최신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안구건조증, 노안, 백내장 등 다양한 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또한 백내장,시력 교정 등 수술 전후 안구건조증 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의 만족도 향상에 힘쓰고 있다. 차용재 서울글로우안과 대표원장은 “3대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한 병역명문가분들에게 혜택을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병역명문가분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한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로 이번 혜택을 준비했다”며 “서울글로우안과는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질병회복과 시력향상을 보장하고, 신뢰성 있는 안과로써 계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구기 청장은 “병역명문가 예우를 위한 선양사업에 동참하여 주신 것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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