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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1․3세대가 함께하는 개방형 경로당 운영

  • 등록 2018.06.12 16:17:42


[영등포신문=최형주 기자] 영등포구는 경로당 어르신들이 주체가 되어 경로당 특성에 맞는 개방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중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세대통합 프로그램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세대 간 벽을 극복하는 좋은 사례이다. 여의도 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매주 1회 정기적으로 거점경로당을 방문해3개 경로당 30여명의 어르신들과 실버 건강체조, 보드게임, 윷놀이 등을 함께 하며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저하 예방 및 1․3세대 간 공유와 소통을 통한 세대 통합을 이뤄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어린이집과 연계해 동화구연과 전래놀이, 콩나물 재배 과정을 함께 한다. 키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게 하는 등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에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해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 내 전체 경로당 171개소 중 45개소 경로당을 개방형 경로당으로 선정해 동아리형, 학습형, 자원봉사형, 공동작업형, 주민자조모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개방형 경로당을 확대해 기존과 차별화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하고, 어르신들의 공간에 아이들과 젊은 사람들이 참여해 함께 행복을 가꾸어가는 경로당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 결연후원 사업 진행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조계종 봉은(대표이사 원명스님)에서 운영하고 있는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지연)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주민을 또 다른 지역주민이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결연후원 사업을 2019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신길종합사회복지관은 결연후원 사업을 통해 ▲의료 ▲학업 ▲생계 ▲주거 등을 지원한다. 후원자는 매달 정기 후원을 통해 매칭된 가정을 지원하고 분기별 1회 결연자의 소식을 공유받음으로써 후원금을 통한 가정의 변화를 함께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희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아동을 2년째 후원하고 있는 A씨는 “한 아이의 인생을 바꾸는데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아이의 성장을 함께 응원하고 싶다”고 후원소감을 전했다. 암투병을 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을 후원하고 있는 B씨도 “후원자 소식을 통해 나의 후원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어서 마음이 뿌듯하다”며 오히려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유지연 광장은 “주민과 주민을 잇는 결연후원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의 공동체 의식을 향상하고, 위기상황에 봉착한 지역주민이 정기적 지원을 통한 변화를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며 “본 기관은 주민을 연결하는 매개로서 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 드라마 최초 제11회 마리끌레르 영화제 공식 초청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마리끌레르 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이는 영화가 아닌 드라마로는 최초이며, OTT 콘텐츠로도 처음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마리끌레르 영화제는 매거진 '마리끌레르'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국내외 신작과 화제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올해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CGV 용산아이파크몰과 CGV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다. 'LTNS' 공식 상영은 28일 13시 50분에 진행되며, 최종화인 6화를 상영한다. 상영 후 마련되는 GV(관객과의 대화)에는 임대형, 전고운 감독, 이솜, 안재홍 배우, 진명현 모더레이터가 참석해 유쾌한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프리티 빅브라더), 제작 바른손스튜디오,엘티엔에스 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제공 티빙(TVING))는 짠한 현실에 관계마저 소원해진 부부 우진(이솜)과 사무엘(안재홍)이 돈을 벌기 위해 불륜 커플들의 뒤를 쫓으며 일어나는 예측불허 고자극 불륜 추적 활극이다. 한국 드라마에서는 처음으로 섹스리스 부부를 전면에 내세워 사람과 사람 사이 사랑과 관계를 솔직하게 풀어내 화제를 모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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