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은 지난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발산초등학교에서 “정글북 캠핑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과 지도자 등 1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캠핑스쿨은 청소년들이 캠핑을 통해 집단 활동에 대한 즐거움을 느끼고, 캠핑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여 자아성취감을 고취시키는 것에 의미를 두었다.
또한, 재난재해에 대비할 수 있는 인식의 확대와 건강한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용해 재난․재해에 청소년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했다.
한국스카우트 서울남부연맹 안병일 사무처장은 “이번 정글북 캠핑스쿨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운영요원으로 참여해 청소년들의 훈육에 앞장서준 표종호 국장, 송석희 대장, 김수진 대장, 김영진 대장, 김소영 대장 등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