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구민의 사랑 듬뿍 받는 신문으로 거듭나시길!"
영등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40만 영등포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늘 한결같은 자리에서 정론직필을 실현하며 구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영등포 발전에 꾸준히 공헌해 오신 김용숙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영등포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동안 우리 사회는 많은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시민의 뜻과 목소리가 강조되는 풀뿌리 지방자치는 자리 잡았으며, 소통과 화합의 길은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영등포신문은 구민과 지역의 작은 목소리에도 적극 귀 기울여왔을 뿐만 아니라 균형 잡힌 시각과 사회의 등불이라는 책임감을 바탕으로 각종 소식을 세심하고 정확한 시선으로 누구보다도 빠르게 전달하였습니다. 정확한 정보제공과 건전한 비판을 통해 영등포가 나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지역의 정론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영등포신문의 성장과 함께 영등포구도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뤘습니다. 영등포구는 서울 3대 도심 지정으로 서울의 대표 도시로 인정받았으며, 영등포역 일대 도시재생사업과 의료특구 지정 등을 통해 서울 서남권의 새로운 성장을 견인하는 중심도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금융과 관광, 유통 등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변모해 가기 위해 영등포구는 40만 구민과 함께 도약하겠습니다. 새로운 영등포의 미래를 여는 구의 노력에 영등포신문도 구정의 동반자로써 보다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영등포신문의 창간 23주년을 축하드리며, 구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듬뿍 받는 언론사로 남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