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종합

[영등포신문] 김진기 통합방위협의회 위촉직 회장, 창간 제23주년 기념 축사

  • 등록 2018.06.21 14:21:25

"국가 안보 확립에 앞장서는 지역언론이 되길"

 

지방자치시대가 도래하고 지역언론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져갑니다. 이는 반대로 중앙언론이 가지는 한계성을 이야기하기도 합니다.

영등포신문은 구민들의 삶을 위한 소통의 창구로써, 영등포구 정론지로서 창간 제23주년을 맞았습니다.

구의 정론지이자 지역언론지로서 영등포신문이 가지는 책임은 실로 막중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사명감을 가지고 신문 발행에 애쓰시는 김용숙 대표이사를 비롯한 영등포신문 임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를 표합니다.

6.14 지방선거에서 여당은 큰 승리를 거뒀습니다. 대한민국 현 정권에 더욱 큰 힘을 실어준다고 생각한다면 좋겠지만 반대로 민주주의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견제’는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런 시기에, 영등포신문은 지역언론의 입장에서 구민들을 대변하고 정치적 독단을 막는 막중한 역할을 해 국가와 지역안보확립에 힘써야 할 것입니다. 저희 통합방위협의회 역시 지역사회 방위태세 확립을 통해 국가안보 확립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또한, 지금껏 그래왔듯 영등포신문사가 저희 통합방위협의회의 활동을 적극 홍보해 영등포구 안보의식 함양에 기여해주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영등포신문 창간 제23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석계역 인근서 차량 13대 연쇄추돌 사고 발생... 1명 사망·16명 부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29일 오전 서울 성북구 석관동 석계역 인근 석계고가차도 아래 도로에서 차량 13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1분경 60대 남성 A씨가 몰던 레미콘 차량이 고가차도에서 빠르게 내려오다가 1차로 쪽 중앙분리대를 스쳤다. 레미콘 차량은 곧바로 방향을 틀어 1t 탑차를 포함해 3개 차로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들을 덮쳤다. 이들 차량 또한 앞선 차량을 연달아 들이받으면서 오토바이 1대를 포함해 모두 13대가 뒤엉켰다. 이 사고로 탑차 운전자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또 16명이 부상해 이중 4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1명은 중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약 4시간 동안 3개 차선이 통제돼 인근에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졌다. 성북구청은 오전 10시 9분 '도로 전면 통제 중이므로 인근 도로로 우회 바란다'는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은 레미콘 운전자인 60대 남성 A씨가 내리막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지 못한 것으로 보고 A씨의 진술과 차량의 사고 기록장치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